문성민, 2개월만에 두자리 득점
서브에이스 5개 포함 12득점. 팀은 세트스코어 0-3 패배
최근 소속팀 적응 문제로 힘든 나날을 보내온 문성민(22.프리드리히샤펜)이 모처럼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며 맹활약을 했다.
문성민은 9일(한국시간) 제네랄리 스포츠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배구 제네랄리 하힝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선수로 출전해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12득점을 기록, 작년 11월27일 SG 에센바흐 엘트만과의 원정 경기(10점)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문성민은 이날 1세트 14-2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 오픈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2세트에서는 2연속 서브 득점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3세트 들어 문성민은 오픈 공격 3개, 서브 에이스 1개를 기록하는 등 더욱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날 문성민의 서브성공률은 71%(5/7)로 매우 높았고, 공격성공율 역시 58%(7/12)로 수준급이었다.
그러나 문성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프리드리히샤펜은 제네랄리 하힝에 세트스코어 0-3(16-25 20-25 22-25)으로 완패했다. 시즌 13승 4패를 기록한 프리드리히샤펜은 제네랄리 하힝(13승4패)과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제네랄리 하힝 44-15, 프리드리히스하펜 44-17)에서 뒤져 리그 3위로 내려앉았다.
문성민은 9일(한국시간) 제네랄리 스포츠아레나에서 펼쳐진 분데스리가 배구 제네랄리 하힝과의 원정경기에서 교체선수로 출전해 서브 에이스 5개를 포함해 12득점을 기록, 작년 11월27일 SG 에센바흐 엘트만과의 원정 경기(10점) 이후 2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문성민은 이날 1세트 14-23으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교체 투입된 이후 오픈 공격을 성공시킨 데 이어 2세트에서는 2연속 서브 득점을 성공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3세트 들어 문성민은 오픈 공격 3개, 서브 에이스 1개를 기록하는 등 더욱 자신감 있는 플레이로 팀 공격을 주도했다. 이날 문성민의 서브성공률은 71%(5/7)로 매우 높았고, 공격성공율 역시 58%(7/12)로 수준급이었다.
그러나 문성민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프리드리히샤펜은 제네랄리 하힝에 세트스코어 0-3(16-25 20-25 22-25)으로 완패했다. 시즌 13승 4패를 기록한 프리드리히샤펜은 제네랄리 하힝(13승4패)과 동률을 이뤘지만 세트득실률(제네랄리 하힝 44-15, 프리드리히스하펜 44-17)에서 뒤져 리그 3위로 내려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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