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의 '간판' 마다비키아, 한국전에서 빠져
국내파 위주로 25명 엔트리 구성. 해외파는 네쿠남 등 3명
이란이 오는 11일(한국시간) 테헤란에서 열릴 한국과의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전에서 이란 축구의 간판 스타 마다비키아를 제외했다.
이란의 축구전문사이트 <페르시안풋볼>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의 알리 다에이 감독은 당초의 예상을 깨고 마다비키아가 빠진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이란의 한국전 최종엔트리는 베테랑 카림 바게리(페르세폴리스), 공격수 아라시 보르하니(에스테그랄) 등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으며, 해외파 선수는 자바드 네쿠남, 마소우드 쇼자에이(이상 오사수나), 바히드 하세미안(보쿰) 세 명 뿐이다.
한국전 출전이 유력시되던 마디비키아(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안드라닉 테이무리안(반슬리), 페리둔 잔디(라나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A매치 통산 10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베테랑인 스타 플레이어 마다비키아가 한국전에 출전하지 않게 된 부분은 허정무호에게는 다행이다. <페르시안풋볼>에 따르면 다에이 감독은 마디비키아 등 이번 한국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해외파 선수들이 각자의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을 얻지 못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이란의 축구전문사이트 <페르시안풋볼> 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란 대표팀의 알리 다에이 감독은 당초의 예상을 깨고 마다비키아가 빠진 2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에 발표된 이란의 한국전 최종엔트리는 베테랑 카림 바게리(페르세폴리스), 공격수 아라시 보르하니(에스테그랄) 등 자국 리그에서 활약하는 선수들 위주로 구성됐으며, 해외파 선수는 자바드 네쿠남, 마소우드 쇼자에이(이상 오사수나), 바히드 하세미안(보쿰) 세 명 뿐이다.
한국전 출전이 유력시되던 마디비키아(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와 안드라닉 테이무리안(반슬리), 페리둔 잔디(라나카)는 명단에서 제외됐다.
특히 A매치 통산 105경기에 출전해 13골을 넣은 베테랑인 스타 플레이어 마다비키아가 한국전에 출전하지 않게 된 부분은 허정무호에게는 다행이다. <페르시안풋볼>에 따르면 다에이 감독은 마디비키아 등 이번 한국전 엔트리에서 제외된 해외파 선수들이 각자의 소속팀에서 출전시간을 얻지 못해 제외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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