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들 “최시중-구본홍, 사퇴하라”
“최시중-정부여당, 구본홍 구출 위한 의도된 계략”
방송통신위원회가 YTN 재승인을 보류한 데 대해 야당들이 12일 일제히 최시중 방통위원장을 질타하며 사퇴를 촉구했다.
전병헌,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등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막다른 골목길로 몰린 구본홍 낙하산 사장을 살려내기 위해 노조를 압박하는 마지막 수단을 동원한 것”이라며 최시중 위원장을 질타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최 위원장 YTN재승인에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고, 10월 초 한나라당 미디어산업특위 위원장인 정병국 의원도 노골적으로 재허가 불가를 표명했다”며 “최시중 위원장과 정병국 의원 두 사람의 발언, 신재민2차관의 YTN주식매각발언, 최시중과 구본홍의 밀회, 박선규 청와대 언론비서관과 구본홍의 고급호텔 긴밀회동 등 일련의 사건들을 비춰 볼 때 YTN재승인 보류는 예고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최시중 위원장과 구본홍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구본홍 YTN 사장을 구하기 위한 압박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은 방치해 두고 외곽만 때리는 방식으로는 YTN 사태를 결코 풀 수 없다. 구본홍 사장에 대한 재심사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YTN 구성원들의 구본홍 사장에 대한 사퇴요구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방통위는 YTN의 공정성 확보에 문제가 있고 객관적 보도가 침해될 우려가 있음을 알면서도 YTN 파행에 책임이 있는 구 사장에게는 왜 책임을 추궁하지 않나”라고 거듭 질타했다.
전병헌, 천정배, 이종걸, 변재일, 서갑원, 조영택, 장세환, 최문순 등 국회 문방위 소속 민주당 의원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막다른 골목길로 몰린 구본홍 낙하산 사장을 살려내기 위해 노조를 압박하는 마지막 수단을 동원한 것”이라며 최시중 위원장을 질타했다.
이들은 “지난 9월 최 위원장 YTN재승인에 부정적 견해를 피력했고, 10월 초 한나라당 미디어산업특위 위원장인 정병국 의원도 노골적으로 재허가 불가를 표명했다”며 “최시중 위원장과 정병국 의원 두 사람의 발언, 신재민2차관의 YTN주식매각발언, 최시중과 구본홍의 밀회, 박선규 청와대 언론비서관과 구본홍의 고급호텔 긴밀회동 등 일련의 사건들을 비춰 볼 때 YTN재승인 보류는 예고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최시중 위원장과 구본홍 사장의 즉각 사퇴를 촉구했다.
박선영 자유선진당 대변인도 “구본홍 YTN 사장을 구하기 위한 압박이라는 비판에서 벗어나기 어려울 것”이라며 “문제의 핵심은 방치해 두고 외곽만 때리는 방식으로는 YTN 사태를 결코 풀 수 없다. 구본홍 사장에 대한 재심사부터 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YTN 구성원들의 구본홍 사장에 대한 사퇴요구는 ‘방송편성의 자유와 독립, 공정성 확보’를 위한 것”이라며 “방통위는 YTN의 공정성 확보에 문제가 있고 객관적 보도가 침해될 우려가 있음을 알면서도 YTN 파행에 책임이 있는 구 사장에게는 왜 책임을 추궁하지 않나”라고 거듭 질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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