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25일부터 임시국회 한달간 개최 합의
민생법안은 공감, 한미FTA-뉴타운 거짓공약 등 논란 예상
한나라당과 통합민주당은 15일 오전 양당 원내대표 회담을 갖고 민생법안 처리를 위해 4월 임시국회를 오는 25일부터 한 달간 열기로 합의했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식품 위생 강화 등 민생관련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되, 규제완화 관련 법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등은 사안별로 논의해 처리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김정훈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는 "한미FTA는 국회에 상정이 되어 있으니까 논의를 하자는 것"이라며 "그러나 처리 여부는 처리가 될 수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는 것은 이견이 없었다"며 "한미FTA나 규제완화 관련법들은 일단 논의를 시작하고 필요하다면 합의해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밖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의 뉴타운 공약에 대한 대대적 총공세를 예상하고 있어, 마지막 17대 임시국회도 조용하진 않을 전망이다.
한나라당 안상수, 민주당 김효석 원내대표 등은 이날 국회 귀빈식당에서 가진 회담에서 식품 위생 강화 등 민생관련 법안을 최우선 처리하되, 규제완화 관련 법안과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비준 동의안 등은 사안별로 논의해 처리 방침을 결정하기로 했다.
김정훈 한나라당 원내부대표는 "한미FTA는 국회에 상정이 되어 있으니까 논의를 하자는 것"이라며 "그러나 처리 여부는 처리가 될 수 있고, 안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최재성 민주당 원내부대표는 "민생법안을 처리하자는 것은 이견이 없었다"며 "한미FTA나 규제완화 관련법들은 일단 논의를 시작하고 필요하다면 합의해 처리하자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민주당은 이밖에 이번 임시국회에서 한나라당의 뉴타운 공약에 대한 대대적 총공세를 예상하고 있어, 마지막 17대 임시국회도 조용하진 않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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