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청원 "한나라, 나중에 복당해달라 사정할 것"
"대운하 착수? 정부가 그렇게 사술 쓰면 안돼"
서청원 '친박연대' 대표는 28일 한나라당 지도부의 복당 불가 방침에 대해 "총선 뒤에는 한나라당이 도와달라고 오히려 사정할 것"이라고 힐난했다.
서청원 대표는 28일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서 (친박연대는) 교섭단체(20석) 이상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당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구제하자는 데 대한 국민들의 이해가 넓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한나라당이 이번에 국민의 사랑을 받고 많은 의석을 확보하면, 저 쪽에서 오히려 도와달라 라고 사정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정부가 이미 4월 착공을 목표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그렇게 사술을 쓰면 안 된다. 사술을 쓰면 망하게 된다”며 “국민이 반대하니까 총선전략에서는 숨겨놨다가 총선 끝나면 다시 그 카드를 꺼내들려고 한다. 정부가 사술을 쓰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질타했다.
서청원 대표는 28일 CBS라디오 '뉴스레이다'와 인터뷰에서 “이번 총선에서 (친박연대는) 교섭단체(20석) 이상 의석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박근혜 전 대표를 도왔다는 이유로 당에서 쫓겨난 사람들을 구제하자는 데 대한 국민들의 이해가 넓어져 가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나는 분명히 한나라당이 이번에 국민의 사랑을 받고 많은 의석을 확보하면, 저 쪽에서 오히려 도와달라 라고 사정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거듭 자신감을 피력했다.
그는 정부가 이미 4월 착공을 목표로 실무작업에 착수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그렇게 사술을 쓰면 안 된다. 사술을 쓰면 망하게 된다”며 “국민이 반대하니까 총선전략에서는 숨겨놨다가 총선 끝나면 다시 그 카드를 꺼내들려고 한다. 정부가 사술을 쓰면 오래 가지 못한다”고 질타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