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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북-미 뉴욕협의서 북핵 돌파구 마련 가능"

"양국 외교관이 뉴욕에서 접촉중, 향후 수주가 중요"

북핵 6자회담 미국 수석대표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차관보는 25일(현지시간) 북한과 미국 간에 진행중인 뉴욕 비공식 협의에서 교착 상태에 있는 북핵협상에 돌파구를 마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26일 AP통신에 따르면, 힐 차관보는 이날 워싱턴 시내의 한반도 등 국제현안을 다루는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주최 강연에서 북한에 대해 약속한 핵 프로그램 완전신고를 이행하도록 미국이 어떻게 설득할지에 관한 구체적인 언급 없이 뉴욕협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과 북한 외교관이 뉴욕에서 갖는 협의가 사태 타개를 위한 해결책을 이끌어 낼 것으로 믿는다"며 "아직까지 북한측으로부터 완전하고 정확한 신고를 받지 못했다. 향후 수 주가 대단히 중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지난해 연말까지로 시한을 정했던 북한의 핵계획 완전신고에 관한 새로운 일정표를 제시하진 않았다. 미국과 북한은 이달 초 제네바에서 회동한 이래 뉴욕에서 접촉을 가져왔다고 이 통신은 전했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15 21
    웃겨

    살인범한테 총살돈 주면서 쇼를 하네
    넌 미국영화도 안보냐?
    너같은 경찰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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