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4월 총선 유권자, 종전보다 6.2% 증가 3780만609명

남자 49.2%, 여자 50.8%, 최다선거인 강남갑, 최소 경북 영천

오는 4월9일 치러지는 18대 국회의원 선거의 총 선거인수가 3천7백80만6천93명으로 집계됐다.

23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이번 4.9총선 전국 선거인수 중 남자는 1천8백61만6천4백24명(49.2%)이고, 여자는 1천9백18만9천6백69(50.8%)이다.

선거인수는 인구증가와 전반적인 고령화 추세에 따라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의 3천5백59만6천4백97명보다 6.2%인 2백20만9천5백96명이 늘었으며, 이 중에는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 19세 유권자가 62만3천77명도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국회의원선거 2백45개 지역구 평균 선거인수는 15만4천3백11명이며, 최다 선거인수 지역은 강남구갑 선거구로 24만3천3백82명, 최소 선거인수 지역은 경북 영천시 선거구로 8만5천8백11명으로 집계됐다.

투표구별로는 신규 개발된 아파트 지역인 경기 화성시 봉담읍 제9투표구가 6천3백명으로 가장 많고, 인천 서구의 신현.원창동 제5투표구인 '세어도'가 36명으로 가장 적다.

한편 부재자선거인명부 작성시간을 포함해 선거인명부 작성시간은 오는 25일까지이며 선거인명부는 26일부터 28일까지 열람과 이의신청을 거쳐 4월2일 최종확정된다.
김홍국 기자

댓글이 0 개 있습니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