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 권영길 등 1차 지역구 후보 73명 확정
현애자-서귀포, 강기갑-사천, 최순영-부천, 이영순-울산 출사표
민주노동당은 4일 권영길 의원을 창원을에 배정하는 등 4.9총선에 출마할 예비후보자 1차 명단 73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공천은 오는 10∼14일 각 지역별 당원투표를 통해 찬반 여부로 결정되나, 예비후보 전원이 각 지역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올라온 단수 후보여서 사실상 총선 출마자로 확정됐다.
민노당의 유일한 지역구 의원으로 작년 대선에 출마했던 권영길 의원은 창원을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비례대표인 현애자 의원은 서귀포에 출사표를 던졌고, 강기갑 의원은 경남 사천, 최순영 의원은 부천 원미을, 이영순 의원은 울산 남구갑에서 각각 도전장을 냈다.
이에 따라 불출마를 선언한 천영세 의원과 진보신당을 추진하며 탈당키로 한 심상정, 노회찬, 단병호 의원을 제외하고는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전원이 지역구에 도전한다.
1차 명단에서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후보군이 가장 많았던 서울지역은 최근 출마 예상자 25명이 대거 탈당하는 바람에 15명에 그쳤다. 최연소 후보는 마포갑의 윤성일 후보로 32세며 최고령 후보는 권영길 의원으로 61세다.
민노당은 조만간 추가로 20여 명 정도의 예비후보들을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다.
최종 공천은 오는 10∼14일 각 지역별 당원투표를 통해 찬반 여부로 결정되나, 예비후보 전원이 각 지역위원회의 추천을 통해 올라온 단수 후보여서 사실상 총선 출마자로 확정됐다.
민노당의 유일한 지역구 의원으로 작년 대선에 출마했던 권영길 의원은 창원을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비례대표인 현애자 의원은 서귀포에 출사표를 던졌고, 강기갑 의원은 경남 사천, 최순영 의원은 부천 원미을, 이영순 의원은 울산 남구갑에서 각각 도전장을 냈다.
이에 따라 불출마를 선언한 천영세 의원과 진보신당을 추진하며 탈당키로 한 심상정, 노회찬, 단병호 의원을 제외하고는 지역구.비례대표 의원 전원이 지역구에 도전한다.
1차 명단에서 지역별로는 경기가 24명으로 가장 많았고 후보군이 가장 많았던 서울지역은 최근 출마 예상자 25명이 대거 탈당하는 바람에 15명에 그쳤다. 최연소 후보는 마포갑의 윤성일 후보로 32세며 최고령 후보는 권영길 의원으로 61세다.
민노당은 조만간 추가로 20여 명 정도의 예비후보들을 추가로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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