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트럼프와 오늘 통화 추진. "트럼프 워낙 리바운드 세서..."
이한주"대행시절 협상, 무효로 하고 갈 수는 없다"
이재명 대통령이 이르면 4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초대 정책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한주 민주연구원장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금일 통화를 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하셔야 된다"고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보통은 프로토콜은 대충 서로 덕담하는 걸로 끝난대요. 보통 통역이 있는 10분을 양자가 나눠 쓰니까 조금인데 트럼프 대통령께서 워낙 리바운드가 세신 분이라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니까 만반의 준비를 아마 밤새도록 그 준비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해야 되실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대행시절 진행한 협상에 대해선 "국가 간에 맺은 거라서 국가 간에 맺은 걸 무효로 하고 갈 수는 없다. 아무리 그때가 임시정부라고 하더라도"라면서 "그거를 바탕으로 하되 우리는 사실 정확한 내용도 잘 모른다, 지금. 그래서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조정하겠다. 조정할 텐데 한미동맹이라는 차원에서 해결 안 되겠냐"고 반문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양국 정부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늦은 오후에 이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전화 통화를 하는 방향으로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대통령실 초대 정책실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려진 이한주 민주연구원장도 이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금일 통화를 할 것이라는 보도와 관련, "하셔야 된다"고 사실임을 확인했다.
그러면서 "보통은 프로토콜은 대충 서로 덕담하는 걸로 끝난대요. 보통 통역이 있는 10분을 양자가 나눠 쓰니까 조금인데 트럼프 대통령께서 워낙 리바운드가 세신 분이라서 어떤 질문이 나올지 모르니까 만반의 준비를 아마 밤새도록 그 준비하시지 않을까 싶은데요. 오늘 해야 되실 분들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대통령 대행시절 진행한 협상에 대해선 "국가 간에 맺은 거라서 국가 간에 맺은 걸 무효로 하고 갈 수는 없다. 아무리 그때가 임시정부라고 하더라도"라면서 "그거를 바탕으로 하되 우리는 사실 정확한 내용도 잘 모른다, 지금. 그래서 그 내용을 확인하면서 조정하겠다. 조정할 텐데 한미동맹이라는 차원에서 해결 안 되겠냐"고 반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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