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영 "선수들에게 가장 죄송. 올림픽후 입장 말하겠다"
"내 발언으로 영광 누려야할 순간들이 해일처럼 덮어버려"
안세영은 이날 SNS를 통해 "제 이야기로 많은 분들을 놀라게 해 드려 마음이 매우 무겁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제 발언으로 축하와 영광을 마음껏 누리셔야 할 순간들이 해일처럼 모든 것을 덮어 버리게 됐다"며 "선수분들에게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며 거듭 선수들에게 사과했다.
안세영은 "제 입장을 기다리고 계신 많은 분들께도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림픽 경기가 끝나고 모든 선수들이 충분히 축하를 받은 후 제 생각과 입장을 말씀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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