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국힘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갑질 경쟁"

"MBC 사장 자리 포기할 수 없다고 당당히 선언하라"

국민의힘은 27일 이진숙 방통위원장 후보 인사청문회와 관련, "'비정상 청문회' 중심에 최민희 과방위원장이 있다"며 최 위원장을 맹공했다.

박준태 국민의힘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저와 싸우려 하시면 안 된다'는 귓속말 협박으로 청문회를 시작하더니, 위원장 직권을 남용해 사과를 강요하고, 청문회 기간을 멋대로 연장하고, '뇌 구조에 문제가 있다'는 막말도 서슴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3일 동안 열린 청문회에서 후보자에게 온갖 모욕을 퍼붓고 휴식시간도 제대로 주지 않았다. 피로가 누적된 방통위 공무원들은 국회 바닥에 누워 휴식을 취해야 했고, 출석한 방통위 간부가 쓰러져 119가 출동하기도 했다"며 "그런데도 민주당은 이런 공무원들을 향해 부역자라고 몰아붙였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의회사에 길이 남을 갑질 만행이자, 검증을 가장한 폭력"이라며 "국회 품격을 추락시키는 이런 행태에 ‘정청래 법사위원장과 최민희 과방위원장의 갑질 경쟁’이라는 자조와 불만이 민주당 내부에서부터 터져 나온다"고 비꼬았다.

그는 "현명한 국민은 공영방송을 노조의 전유물이자 놀이터로 만들겠다는 민주당의 의도를 이미 간파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차라리 ‘MBC 사장 자리를 포기할 수 없다’ 당당히 선언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최병성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2 0
    갑질 정도가 아니라 광기다

    요즘 찢주당 국개 년놈들 꼬라지 보면 미친 년놈들이라는 말밖에

  • 1 2
    국민덜이 기가막혀

    얼굴 이쁜 여자가 하루에 주유 몇번하고 수천만원 땡겨도 그런대로 봐주었는데 눈버리만든 순전 마귀할멈이 빵집에서 골푸장서 법카 존나 긁은것은 도저히 못봐주긋네 시방 !존말로 할때 수술했던 성형병원 세금 토해놔라

  • 3 1
    변사또

    그래야 김여정이 땅굴로 기쁨조 하사한다 ㅋㅋ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