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계 "이랜드 용역깡패, 손도끼로 위협"
"여성노동자 집단구타로 망막 파열돼 수술 받기도"
지난 9일 뉴코아 강남점 앞에서 3백여명의 이랜드 구사대와 용역깡패에 의해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이 무차별적으로 폭행을 당한 사건에 여성계가 강력 반발하는 등 파문이 커지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3일 "사측이 동원한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이 집회를 마치고 해산하려는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단단하게 얼린 물병과 유리를 던지고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하는 등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다"며 "이에 따라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한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심하게 다치는 상황이 벌어졌고 심지어 몇몇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연합은 "뿐만 아니라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의 폭력은 이랜드 여성 비정규직노동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은 죽봉을 들고 여성 노동자들을 위협하였으며 집회를 해산하고 귀가하는 여성노동자들을 잡아 '죽여버리겠다'며 손목에 도끼를 묶어 휘두르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주었다. 한 여성 노동자는 집단구타로 망막이 파열되어 수술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연합은 "이러한 이랜드 사측의 여성노동자에 대한 폭력만행은 여성 비정규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해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요구를 무참히 짓밟은 파렴치한 행위"라며 이랜드 사측을 맹비난했다.
연합은 또한 경찰에 대해서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자행되는 폭력과 위협에 대하여 소극적 태도로 일관한 공권력에게도 명백한 책임이 있다"며 "경찰은 폭행가해자와 용역깡패를 동원한 이랜드 사측에 대한 형사 처벌과 추후 이러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은 13일 "사측이 동원한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이 집회를 마치고 해산하려는 이랜드 비정규직 여성노동자들에게 단단하게 얼린 물병과 유리를 던지고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하는 등 무차별적인 폭력을 휘둘렀다"며 "이에 따라 얼굴을 정면으로 가격당한 수많은 여성노동자들이 심하게 다치는 상황이 벌어졌고 심지어 몇몇은 정신을 잃고 쓰러지기도 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연합은 "뿐만 아니라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의 폭력은 이랜드 여성 비정규직노동자의 생명을 위협하는 수준에 이르렀다"며 "구사대와 용역깡패들은 죽봉을 들고 여성 노동자들을 위협하였으며 집회를 해산하고 귀가하는 여성노동자들을 잡아 '죽여버리겠다'며 손목에 도끼를 묶어 휘두르면서 생명의 위협을 느낄 정도로 극한의 공포를 주었다. 한 여성 노동자는 집단구타로 망막이 파열되어 수술까지 받는 상황에 이르렀다"고 전했다.
연합은 "이러한 이랜드 사측의 여성노동자에 대한 폭력만행은 여성 비정규 노동자들의 생명을 위협해 그들의 정당한 생존권 요구를 무참히 짓밟은 파렴치한 행위"라며 이랜드 사측을 맹비난했다.
연합은 또한 경찰에 대해서도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자행되는 폭력과 위협에 대하여 소극적 태도로 일관한 공권력에게도 명백한 책임이 있다"며 "경찰은 폭행가해자와 용역깡패를 동원한 이랜드 사측에 대한 형사 처벌과 추후 이러한 폭력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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