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봉지욱, 허위사실 유포로 형사고소"
"자체 진상조사 결과도 공개할 계획"
JTBC가 5일 자사가 검찰과 사전 기획을 했다고 주장한 자사 출신 봉지욱 <뉴스타파> 기자에 대해 “본사와 관련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봉 기자를 명예훼손 혐의로 형사고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TB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봉 기자의 허위사실 발언에 대한 JTBC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봉 기자가 5일 검찰에 출석하며 언론사 기자들에게 말한 ‘JTBC가 검찰과 사전 기획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봉 기자 재직 당시였던 2022년 2월 보도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봉 기자는 JTBC 소속이던 작년 2월 21일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씨의 2021년 11월 검찰 진술조서 등을 근거로 ‘2011년 2월 조우형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두 번째 대검 조사를 받을 때 주임 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당시 주임 검사는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수사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JTBC는 지난달 6일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검증한 결과 이 보도는 중요한 진술 누락과 일부 왜곡이 있었다”고 공개사과한 뒤,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는데 보도가 나간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앞서 봉 기자는 오전에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검찰에 출석하면서 “검찰과 JTBC가 사전 기획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며 “‘대선 공작’이라는 검찰의 프레임에 JTBC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자신의 친정인 JTBC를 맹비난했다.
JTBC는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봉 기자의 허위사실 발언에 대한 JTBC의 입장을 말씀드린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봉 기자가 5일 검찰에 출석하며 언론사 기자들에게 말한 ‘JTBC가 검찰과 사전 기획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는 내용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강조했다.
더 나아가 “봉 기자 재직 당시였던 2022년 2월 보도에 대한 자체 진상조사를 진행 중이며, 검찰 수사와 무관하게 그 결과를 공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봉 기자는 JTBC 소속이던 작년 2월 21일 대장동 민간사업자 남욱씨의 2021년 11월 검찰 진술조서 등을 근거로 ‘2011년 2월 조우형씨가 부산저축은행 사건과 관련해 두 번째 대검 조사를 받을 때 주임 검사가 커피를 타줬고, 당시 주임 검사는 윤석열 중수2과장’이라고 보도했으나 수사결과 허위사실로 드러났다.
이에 JTBC는 지난달 6일 “현재까지 자체적으로 검증한 결과 이 보도는 중요한 진술 누락과 일부 왜곡이 있었다”고 공개사과한 뒤, “이번 사안을 엄중하게 보고 진상조사위원회를 꾸렸는데 보도가 나간 원인을 철저하게 조사하고 결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겠다”고 했다.
앞서 봉 기자는 오전에 포렌식 참관을 위해 검찰에 출석하면서 “검찰과 JTBC가 사전 기획한 게 아닌가 그런 생각을 한다”며 “‘대선 공작’이라는 검찰의 프레임에 JTBC가 적극 협조하고 있다”며 자신의 친정인 JTBC를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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