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CGV 4거래일째 하락. 그룹주도 동반 약세
CJ CGV 대규모 유상증자 후폭풍 계속
대규모 유상증자 후폭풍으로 26일 CJ CGV 주가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하고 CJ그룹 주식들도 동반 약세를 보이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1.61% 하락한 9천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6.13% 내린 9천340원까지 떨어져 2004년 상장 이후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2.61%)과 지주사 CJ(-0.70%) 등도 동반 하락했으며, CJ제일제당 역시 장 초반 26만9천원으로 밀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코스피가 반등하며 전 거래일과 동일한 27만3천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엔터주인 CJ ENM(-3.15%)이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 CJD제일제당 등은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 등 'OTT 쇼크'로 CJ CGV 등 엔터 관련 계열사들의 앞날이 밝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양호한 계열사들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계속 끌려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CJ CGV는 전 거래일보다 1.61% 하락한 9천790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초반엔 6.13% 내린 9천340원까지 떨어져 2004년 상장 이후 최저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CJ대한통운(-2.61%)과 지주사 CJ(-0.70%) 등도 동반 하락했으며, CJ제일제당 역시 장 초반 26만9천원으로 밀려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코스피가 반등하며 전 거래일과 동일한 27만3천500원에 마감했다.
코스닥시장에선 엔터주인 CJ ENM(-3.15%)이 약세를 보였다.
시장에서는 CJ대한통운, CJD제일제당 등은 양호한 실적을 올리고 있음에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은 넷플릭스 등 'OTT 쇼크'로 CJ CGV 등 엔터 관련 계열사들의 앞날이 밝지 못한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양호한 계열사들도 밑 빠진 독에 물붓기 식으로 계속 끌려들어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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