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조국 수호' 나선 이해찬, 부끄러운 줄 알라"
"파면 사유 명백한 조국을 억지 비호"
국민의힘은 17일 "이해찬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조국 수호’에 나선 모양"이라고 질타했다.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서울대 교수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딸이 장학금 받아서 파면됐다'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와 교수, 기자들 자녀는 장학금을 받으면 안 된다. 아빠가 파면된다'고 비꼬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교수직을 유지하며 한 차례의 강의 없이 월급의 30%를 매달 수령했다. 각종 입시 비리와 함께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많은 청년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조 전 장관은 법원으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7개의 혐의가 인정됐다"며 "그런데도 이 전 대표는 파면 사유가 명백히 존재하는 조 전 장관을 억지로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조 전 장관의 장관직 사퇴 당시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 전 대표의 말 바꾸기를 꼬집기도 했다.
그는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이해한다면,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수많은 망언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보고 부끄러운 줄 알라"며 "조 전 장관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지친 국민에게 또다시 비수를 꽂는 발언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 ‘조국(曺國)’을 수호하기 위해 ‘조국(祖國)’을 저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강사빈 국민의힘 부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전 대표는 16일 민주당 전북도당에서 열린 강연에서 '서울대 교수 되기가 얼마나 어려운데, 딸이 장학금 받아서 파면됐다'며 '앞으로 모든 공직자와 교수, 기자들 자녀는 장학금을 받으면 안 된다. 아빠가 파면된다'고 비꼬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조 전 장관은 자신의 비리에 대한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않고, 교수직을 유지하며 한 차례의 강의 없이 월급의 30%를 매달 수령했다. 각종 입시 비리와 함께 ‘불공정의 아이콘’으로 등극하며 많은 청년에게 상대적 박탈감과 상실감을 유발하기도 했다. 또 조 전 장관은 법원으로부터 청탁금지법 위반,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7개의 혐의가 인정됐다"며 "그런데도 이 전 대표는 파면 사유가 명백히 존재하는 조 전 장관을 억지로 비호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또한 "이 전 대표는 조 전 장관의 장관직 사퇴 당시 '청년들이 느꼈을 불공정에 대한 상대적 박탈감, 좌절감은 깊이 있게 헤아리지 못했다'고 말한 바 있다"며 이 전 대표의 말 바꾸기를 꼬집기도 했다.
그는 "청년들의 상대적 박탈감과 좌절감을 이해한다면, 이 전 대표는 자신의 수많은 망언에 대해 스스로 돌이켜보고 부끄러운 줄 알라"며 "조 전 장관의 후안무치한 행태에 지친 국민에게 또다시 비수를 꽂는 발언은 반복돼서는 안 된다. ‘조국(曺國)’을 수호하기 위해 ‘조국(祖國)’을 저버리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