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도 영업익 7조원 돌파, '역대 최대' 경신
현대차와 함께 역대 최대 기록 동반 경신
기아도 지난해 영업이익 7조원을 돌파하며 현대자동차에 이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했다.
기아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연결 기준 ▲ 판매 290만1천849대(이하 전년 동기 대비 4.5%↑) ▲ 매출액 86조5천590억원(23.9%↑) ▲ 영업이익 7조2천331억원(42.8%↑) ▲ 당기순이익 5조4천90억원(13.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매출 최대 기록이었던 2021년 69조8천624억원, 영업이익 최대 기록이었던 같은 해 5조657억원 모두를 경신한 것이다.
작년 4분기 판매량(도매 기준)은 73만259대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보다 34.8% 늘어난 23조1천642억원, 영업이익은 123.3% 증가한 2조6천243억원, 경상이익은 61.3% 증가한 2조6천301억원, 당기순이익은 63.2% 커진 2조36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차량 대당 판매가격 상승, 우호적 환율 효과에 기인했다고 기아는 분석했다.
전날 현대차도 작년 총매출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천275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9조8천19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기아는 27일 기업설명회를 열고 2022년 연결 기준 ▲ 판매 290만1천849대(이하 전년 동기 대비 4.5%↑) ▲ 매출액 86조5천590억원(23.9%↑) ▲ 영업이익 7조2천331억원(42.8%↑) ▲ 당기순이익 5조4천90억원(13.6%↑)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종전 매출 최대 기록이었던 2021년 69조8천624억원, 영업이익 최대 기록이었던 같은 해 5조657억원 모두를 경신한 것이다.
작년 4분기 판매량(도매 기준)은 73만259대로 전년 대비 12.7% 증가하면서 매출액은 전년보다 34.8% 늘어난 23조1천642억원, 영업이익은 123.3% 증가한 2조6천243억원, 경상이익은 61.3% 증가한 2조6천301억원, 당기순이익은 63.2% 커진 2조365억원을 기록했다.
4분기 매출액은 반도체 등 부품 수급 개선에 따른 판매 물량 증가, 차량 대당 판매가격 상승, 우호적 환율 효과에 기인했다고 기아는 분석했다.
전날 현대차도 작년 총매출이 전년 대비 21.2% 증가한 142조5천275억원, 영업이익은 47.0% 늘어난 9조8천198억원을 기록하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를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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