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작년 4분기 영업익 655억 그쳐. '어닝 쇼크'
시장 예상치보다 크게 낮아 쇼크
LG전자가 연결 기준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655억원으로 전년 동기(7천453억원)보다 91.2% 감소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6일 공시, 시장에 '어닝 쇼크'를 안겼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3천193억원)보다 79.5%나 낮은 수치다.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8년 4분기(757억원)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조8천597억원으로 전년 동기(20조7천억원)보다 5.2%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83조4천695억원억원을 기록하며 종전의 최대 매출이던 2021년의 73조9천억원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이 80조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72억원으로 전년(4조580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증권사들의 영업이익 추정치(컨센서스)를 집계한 결과(3천193억원)보다 79.5%나 낮은 수치다.
LG전자의 분기 영업이익이 1천억원 아래로 내려간 것은 2018년 4분기(757억원) 이후 4년 만에 처음이다.
다만 지난해 4분기 매출은 21조8천597억원으로 전년 동기(20조7천억원)보다 5.2% 증가해 분기 기준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전체로는 매출 83조4천695억원억원을 기록하며 종전의 최대 매출이던 2021년의 73조9천억원을 경신했다. 연간 매출액이 80조원을 넘은 건 처음이다.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은 3조5천472억원으로 전년(4조580억원) 대비 12.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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