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尹대통령 "밀양 3일째 산불 안타까워. 조기 진화하라"

"진화 과정에서 인명피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사흘째 확산되고 있는 경남 밀양 산불 사태와 관련, "인명피해는 없으나 진화가 지연되는 안타까운 상황"이라며 조기 진화를 지시했다.

강인선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이같은 윤 대통령의 지시사항을 전했다.

윤 대통령은 "산림청과 소방청 등 산불 진화 기관뿐 아니라 국방부와 경찰청 등 유관 부처는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한 인력과 자원을 적극 지원하고 총력을 다해 주기 바란다"며 "산불 진화 과정에서 안전사고, 특히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산불 현장에 위치한 송전선로와 같은 국가기반시설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산불지연제 살포 등 다각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기후변화의 영향 등으로 봄철 가뭄과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면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산림청에서는 통상 운영하는 산불 조심기간과 별도로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산불 주의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산불 대응 인력 및 장비의 상시 대비태세를 구축하고, 산림청 등 관계기관은 이번 산불 대응과정 전반을 철저히 분석해 미비점에 대해서는 관계부처와 함께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 주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병성 기자

댓글이 3 개 있습니다.

  • 0 0
    ㅋㅋ 찢뜯패망 ㅅㄱ ㅗ

    윤통령 잘하고 계십니다 찢버러지 지지자들 무시하세요 ㅋㅋ 모지라니까 이해를 ㅠㅠ 아직도 부들대는거 안타깝다 ㅎㅎ 현실을 봐라 이념공부도하구 알앗지?

  • 2 0
    떡스돌을 특검하라.

    쇼하고 자빠졌다.
    칠뚜기 32

    탄핵당한다.

  • 0 0
    예사로은산불이아니란느낌

    국은이다해서 불로심판받고
    새로운시대가 열린다는 암시아닐까싶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