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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4만명대 감소세 이어가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는 소폭 늘어

4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대 감소세를 이어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4만9천64명 늘어 누적 1천739만5천791명이 됐다고 밝혔다.

전날보다 2천67명 줄어든 수치이자, 1주 전보다는 2만7천711명 적다.

위중증 환자 수는 432명으로 전날보다 15명 늘었다.

사망자는 72명으로 전날보다 23명 늘었다. 누적 사망자는 2만3천79명으로 늘었고 치명률은 0.13%를 유지했다.

재택치료자는 26만8천192명으로, 전날보다 1만1천838명 줄었다.
박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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