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과반 득표'로 민주당 경기지사 후보 확정
충남지사 양승조, 대전시장 허태정 확정
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김 전 총리가 경기지사 본경선에서 득표율 50.67%로 후보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김 전 부총리는 과반투표에 성공해 안민석, 조정식 의원과 염태영 전 수원시장을 제치고 결선투표 없이 후보로 확정될 수 있었다.
이로써 김 전 부총리는 6.1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인 경기도에서 '윤석열의 입'이라 불리는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와 격돌하게 됐다.
민주당 충남지사 후보로는 예상대로 양승조 현 지사가, 대전시장 후보로는 허태정 현 시장이 각각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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