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대 "김건희 후드티 보여주는 언론 참으로 개탄스럽다"
"취재와 보도 잣대 같아야 언론 신뢰성 높아져"
정책수석부대표인 박찬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에 한 말씀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허니문도 좋지만, 김건희 여사가 허위로 학력과 경력을 위조한 사실을 5천만 국민들은 다 알고 있다"며 "주가조작에 깊숙이 가담했다는 합리적 의심의 증거는 차고도 넘친다. 윤 당선인의 장모 관련 여러 사건도 현재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윤석열 당선인이 국가 안보와 직결된 문제를 누설했지만, 많은 언론은 이에 대해 침묵하고 있다"며 "취재와 보도의 잣대, 기준은 같아야 한다. 그럴 때 언론의 신뢰성과 보도의 무게감이 높아진다"며 거듭 언론에 강한 불만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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