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다른 장관 인선 더 있을 수도"
"법무, 농림, 정통부 장관 후임 인선 작업중"
청와대는 7일 김성호 법무부 장관, 박홍수 농림부 장관에 이어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의 사의를 수용하며 추가로 장관급 교체가 있을 것임을 시사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3명 장관의 사의가 수용됐다"며 "이미 3명 장관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가능한 빨리 인선 작업을 마무리짓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선 사의를 표명한 장관이 더 없지만 후임 인선 작업과 관련해 다른 장관의 인선이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추가적인 장관 교체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장관급 인사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번 장관급 인사와 관련해 그로부터 파생되는 차관급 인사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으나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6개월 이상 된 차관의 전면 교체 관측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기준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고 그런 기준이 적용되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며 "인사는 결과로서 봐주길 바란다"고만 답했다.
청와대는 오는 9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후임 장관 인선 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정례 브리핑에서 "3명 장관의 사의가 수용됐다"며 "이미 3명 장관 후임 인선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고 가능한 빨리 인선 작업을 마무리짓고자 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로선 사의를 표명한 장관이 더 없지만 후임 인선 작업과 관련해 다른 장관의 인선이 더 있을 수도 있다"고 말해, 추가적인 장관 교체를 시사하기도 했다.
그는 장관급 인사와 함께 차관급 인사도 이뤄지느냐는 질문에 대해선 "이번 장관급 인사와 관련해 그로부터 파생되는 차관급 인사가 있을 수 있다"고 답했으나 "최종적으로 확정된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1년 6개월 이상 된 차관의 전면 교체 관측에 대해서는 "내부에서 기준에 대해서는 확인해 드릴 수 없고 그런 기준이 적용되는지 아닌지 알 수 없다"며 "인사는 결과로서 봐주길 바란다"고만 답했다.
청와대는 오는 9일 인사추천회의를 열어 후임 장관 인선 작업을 마무리지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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