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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홍남기의 추경증액 반대에 "책임 물어야 할 심각한 발언"

"임명권력은 선출권력의 지휘 받는 게 정상적"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는 4일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여야가 합의해도 추경예산을 증액할 수 없다고 밝힌 데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정도의 심각한 발언"이라고 맹비난했다.

이 후보는 이날 당사에서 '우리동네 공약' 언박싱 데이 행사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행정부 소속의 부처 책임자가 '여야가 합의해도 수용하지 않겠다'고 미리 단언하는 것은 대의민주주의 체제의 입장에서 보면 매우 부적절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부총리께서 월권하는 것 같다"며 "임명 권력은 국민이 직접 선출한 선출 권력의 지휘를 받는 게 정상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앞서 홍 부총리는 국회 기재위 회의에 출석해 "여야가 함께 (증액에 합의)하면 어떻게 하겠느냐"는 민주당 우원식 의원의 질의에 "저는 쉽게 동의하지 않겠다. 증액에 대해서는 여야 합의에 구속되기보다 행정부 나름대로 판단이 고려돼야 한다"고 밝혔다.
이승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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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12 개 있습니다.

  • 1 0
    친일기득권 두가지 축은 교육-사법적폐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 1 0
    친일기득권 두가지 축은 교육-사법적폐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 1 0
    친일기득권 두가지 축은 교육-사법적폐

    [열린공감TV-최동석]
    https://m.youtube.com/watch?v=c4Q2rDA5Oto
    조선시대 성리학(유교)은 인간존엄성(인의예지)은 있으나
    인간존엄성을 구현할 시스템은 안만들고 매관매직으로 일제강점기를
    초래했고 그것이 현재까지 이어져서 한국교육에 인성교육은 있으나
    사법전관협잡을 막는 시스템은 없는것이 개혁의 최우선 해결과제다

  • 1 0
    People

    이죄명 등진아.문죄앙선출권력말잘듣는경제부총리흔들지마라!....ㅋㅋㅋㅋ

  • 2 0
    정치적으로 정책 흔들지 마라 .

    홍남기 부총리 정책 소신 ,적극 지지한다 .
    물가 급등에 민생 점점 힘들어 지고 있어 ...
    양당의 정치적 이해 득실로 국가 경제 망가지고 있다 .

  • 1 0
    아리오

    부총리님 대단하십니다.
    국고지기는 그런 책임감이 있어야 합니다.
    책임지지 못하는 정치인들에게 휘들림 당하지 마세요.
    파이팅

  • 3 1
    죄명이

    마누라도 표 안 되면 남입니다.

    이런 마누라를 버리지 말란 말입니까?

    아쉽다.

    고기는 카드깡 고기가 최곤데...

  • 10 1
    아따

    떡을 많이 주무르다보면,
    손에 떡고물이 많이 묻제.

    국가에산 600조 시대에
    떡고물은 엄청날거여.
    암만.

  • 12 1
    100% 맞는 말이야

    문재양놈과 단판을 지어라

    이재명은 50조원 취임후 바로 추경 선포하고
    지금부터 방역 마스크 착용하고 모든 규제 철폐한다고 선포해야

  • 3 5
    점박이 이 새끼는

    영락없는 배네주엘라의 차베스 같은 놈이다.

    산유국인 베네주엘라의 오늘을 봐라.

    기득권들이 해 처먹은 게 아니라

    좌파라는 차베스 놈이 퍼주기 포퓰리즘에만 의지하다가

    나라 곳간을 털어먹었지.

    찢베스 같은 새끼.

  • 2 1
    문점박은 합니다

    국가예산을 슈킹을 합니다 남기야 목숨걸고 지켜라 그래야 형량이라도 줄어든다

  • 6 1
    부패의 추억

    뭐든 궤변이고, 뭐든 개뻥이다.

    추가경정의 수립주체와 승인주체는 누구인가?
    당연히 수립은 행정부가
    예산 승인은 국회가 한다.

    그럼 여야 대선후보는 수립주체인가, 승인주체인가?

    수립주체인 행정부에서 안한다고 월권이라고 할 수 있나?
    그 부총리를 찢.죄.명. 후보가 임명한 것인가?

    지금 누가 월권을 하고 있나?

    이건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는 찢.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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