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삼성전자 사자'에 반등. 환율은 1,200원대 고착?
환율 상승으로 물가 불안 심화
코스피지수가 7일 삼성전자 호실적에 따른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1% 넘게 반등했다. 그러나 원/달러 환율은 1,200원대 고공행진을 이어가 1,200원대로 고착되면서 물가 불안을 심화시키는 게 아니냐는 우려를 키웠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낙폭을 하루만에 회복한 셈.
외국인은 6천3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749억원, 2천4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해 역대최다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집중매수로 1.82%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도 1.60% 동반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0.5원 오른 1,201.5원에 마감했다. 미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방침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1,200원대가 고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4.36포인트(1.18%) 오른 2,954.89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낙폭을 하루만에 회복한 셈.
외국인은 6천342억원어치를 순매수하며 주가상승을 견인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천749억원, 2천44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특히 지난해 역대최다 매출을 기록한 삼성전자가 외국인의 집중매수로 1.82% 오르며 주가 상승을 주도했다, SK하이닉스도 1.60% 동반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4.86포인트(1.52%) 오른 995.16에 마감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외국인의 주식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0.5원 오른 1,201.5원에 마감했다. 미연준의 조기 금리인상 방침에 따른 달러화 강세가 계속되면서 1,200원대가 고착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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