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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4일 송영길과 오찬. "원팀 중요"

대표 취임 이틀만에 독대. 송영길 "국정 뒷받침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4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청와대에서 오찬을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송 대표 선출후 이틀만에 문 대통령 초청으로 마련된 자리였다.

고용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과 송 대표는 지난 4일 청와대에서 오찬을 나누며 당 내부의 화합과 단결, 당청 협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며 "오찬 내내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전했다.

문 대통령은 민주당이 송 대표를 중심으로 화합하길 바란다며, 특히 송 대표가 2017년 대선에서 민주당 총괄선대본부장으로서 화합의 리더십으로 원팀을 이뤄낸 역량이 있는 분인 만큼 앞으로 민주당을 화합으로 잘 운영해 갈 것으로 믿는다며 '원팀'을 당부했다.

송 대표는 이에 자신이 책임지고 문 대통령의 남은 임기 1년 동안 국정운영을 뒷받침하겠다고 화답했다. 특히 부동산과 백신 문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대책을 준비하고, 이를 위해 문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논의하면서 당청이 함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2 개 있습니다.

  • 3 0
    원미옥

    계파를 넘어 더불어 민주당을 원팀으로 화합하여 정권 재창출을 이룰수있는 유능한 언행일치의 능력자 송영길당대표님을 열렬히 응원합니다

  • 3 0
    관심

    송영길을 제대로 대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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