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이재용 사면 검토할 계획 없다"
경제계의 잇단 사면 건의에 선 그어
청와대는 27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과 관련, "현재로서는 검토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만난 기자들과 경제 5단체 등의 사면 건의에 대한 입장을 묻자 "현재까지 검토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이날 청와대에 제출한 사면 건의서를 통해 "이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화합과 포용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광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 8개 경제단체도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이 국가 위기상황 극복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사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역시 이 부회장의 사면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와 법무부,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했다.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만난 기자들과 경제 5단체 등의 사면 건의에 대한 입장을 묻자 "현재까지 검토된 바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이날 청와대에 제출한 사면 건의서를 통해 "이 부회장이 반도체 산업을 지키고 국가와 국민들에게 헌신할 수 있도록 화합과 포용의 결단을 내려달라"고 호소했다.
광주상공회의소를 포함한 광주·전남 8개 경제단체도 성명을 통해 “이 부회장이 국가 위기상황 극복과 경제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특별사면을 통해 다시 한 번 기회를 줘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상공회의소와 경북상공회의소협의회 역시 이 부회장의 사면을 호소하는 탄원서를 청와대와 법무부, 정당 대표 등에게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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