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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동산 세금 논의 당분간 없다"

27일 부동산 특위 가동해 무주택자 대출 규제 완화 논의

더불어민주당이 종합부동산세 등 부동산 세금 완화 논란을 둘러싼 당 안팎의 논란이 확산되자 거듭 제동을 걸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6일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부동산 세금 관련 논의는 당분간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책임있는 논의가 실제로 없고 당분간 그렇게 논의할 생각이나 의지가 전혀 없는데, 일각에서 '검토할 수 있다'면서 구체적인 안까지 나오니 당이나 정부에서는 상당히 곤혹스럽다"며 "이런저런 혼란을 주는 말이나 주장들이 상당히 우려스럽다는 시각도 있다"고 토로했다.

이어 "부동산 시장은 상당히 예민해서 여러 주장이나 말 등에 민감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공급대책이나 2·4 부동산 대책의 기조에 맞지 않는 주장으로 인해서 조금이라도 흔들려선 안된다는 것이 당 지도부의 일관된 생각"이라며 "그런 맥락에서 당분간은 부동산 세금 관련 논의는 없을 것"이라며 거듭 함구령을 내렸다.

그는 오는 27일 열리는 부동산 특별위원회 첫회의 의제에 대해선 "논의의 핵심은 무주택자, 생애첫주택구입자, 신혼부부, 직장인 등에 대한 대책"이라며 "지금 가구 기준 55%가 무주택 가구인데 LTV(주택담보대출비율)·DTI(총부채상환비율) 등 금융 관련 규제 완화 등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강주희 기자

댓글이 4 개 있습니다.

  • 1 0
    매국보수의목적은 자신의부동산세금깎기

    "권영진 박형준 원희룡 오세훈 이철우..등 야권 지자체장 5인
    공시가 동결 주장
    https://www.vop.co.kr/A000015641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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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국보수의목적은 자신의부동산세금깎기

    권영진 박형준 원희룡 오세훈 이철우..등 야권 지자체장 5인
    공시가 동결 주장
    https://www.vop.co.kr/A0000156412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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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람

    미국은 국민을 위해 부자증세까지 하는데
    이 친문정권은 52만명 부동산부자만 국민으로 알고 죄송하지만 우리같은 4948만명 서민은 개돼지로 본다
    하여 52만명의 종부세와 각종 원칙과 규제를 완화해서 또 집값 올리려고 넋빠진 짓 한다
    그려
    아예 4948명을 쥑여라
    느그는 헌정사에서 가장 무능하고 부동산을 폭등시킨 신부폐 정권으로 기록되어 영원히 매장될 것이다

  • 1 0
    시종일관 원칙대로 .

    부동산 폭등으로 서민은 절망하고있다 .
    불노소득 , 정책적 차단이 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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