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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한 목소리로 윤여정 아카데미상 수상 축하

"연대와 사랑으로 코로나 위기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여야는 26일 배우 윤여정씨의 미국 아카데미 영화제 여우조연상 수상을 한 목소리로 축하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국민께 단비와도 같은 기쁜 소식을 전해준 윤여정 배우와 영화 '미나리'의 출연진, 제작진 모두에게 진심으로 축하와 감사를 전한다"며 "불안과 혼돈 속에서도 끝까지 희망을 잃지 않고 도전했던 ‘미나리’ 속 주인공들처럼, 연대와 사랑으로 지금의 위기를 함께 극복해 나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오늘은 102년 한국 영화사에서 영원히 기억될 날"이라며 "영화 속에서 끈질긴 생명력으로 어디에서든 자라나는 미나리처럼, 세계 영화계에 우뚝 선 한국영화가 오늘 수상을 계기로 전 세계에 저력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정의당 오현주 대변인 역시 "삶의 보편성을 담으면서도 현재의 관습과 규율에 끊임없이 도전하는 작품을 선택해 온 윤여정 배우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한다"며 "아시아계 증오범죄로 고통받고 있는 미국 내 아시아계 이주민들에게는 큰 위로를 전하는 소식이라 더 의미 있는 결정"이라고 축하했다.

같은당 심상정 의원도 페이스북을 통해 "'살아가기 위해 목숨을 걸고 연기했다'는 그의 55년 연기인생은 곧 하루하루 힘내서 살아가는 우리네 보통 사람들의 삶을 대변하는 것"이라며 "세상이 바라는 모습대로 연기하지 않았지만 끝내 살아남아 자신을 증명한 70대 여성 배우의 당당함 속에서 많은 분들이 위안과 희열을 느낄 것"이라고 했다.
강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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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8 개 있습니다.

  • 1 0
    한가지 의문이 있다..

    "오세훈"시장이 "참석"했던 빤스목사집회와 광화문에서 휴대폰끄고
    코로나테러한것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큰 피해를 본것은
    맞는데
    문화예술인도 공연이나 현장기획을 못해서 피해보고있는것은
    왜 정치인들이 모른체하고있나?.
    문화예술인은 주권국민이 아닌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174

  • 1 0
    한가지 의문이 있다..

    "오세훈시장이 "참석"했던 빤스목사집회와 광화문에서 휴대폰끄고
    코로나테러한것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큰 피해를 본것은
    맞는데
    문화예술인도 공연이나 현장기획을 못해서 피해보고있는것은
    왜 정치인들이 모른체하고있나?.
    문화예술인은 주권국민이 아닌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174

  • 1 0
    한가지 의문이 있다..

    오세훈시장이 "참석"했던 빤스목사집회와 광화문에서 휴대폰끄고
    코로나테러한것 때문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큰 피해를 본것은
    맞는데
    문화예술인도 공연이나 현장기획을 못해서 피해보고있는것은
    왜 정치인들이 모른체하고있나?.
    문화예술인은 주권국민이 아닌가?.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91174

  • 1 0
    무명의 크리스천의 충성(어제 주일)

    책<하나님을 믿는 서울대 과학자들>
    작년 2020년 노벨 화학상 후보였던 서울대학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님(크리스천)도 이책에 나오죠!!!

    여기에 오시는 분들과 가족들이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오늘날의 쉰들러 프로젝트(영혼 구원)가 필요하죠!!!
    스티븐 퍼틱 목사님의 책<태양아 멈추어라> 태양 기도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크리스천의 이름으로(어제 주일)

    책<원종수 박사의 너는 내 것이라>는 하나님 아버지를 생생하게 증거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예수님과 함께 하시기를 바랍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여호와 하나님의 열심(크리스천)

    몇년전 꿈에서 제가 검은 양복을 입고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죠! 그러나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노벨상 위원회에서 전화가 오면 "Thank you very much but I decline with thanks"(매우 고맙지만 노벨 물리학상 수상을 거부합니다!!)

    창조주 하나님 아버지께 모든 영광을 돌립니다!!!

    -소리없는 헌신(전화번호111)

  • 1 0
    채빌립(장로교)

    현대물리학 침몰하다(특수상대론,양자역학,불확정성 원리,호킹 복사,허블 법칙,진화설등등)

    아인슈타인은 만년에 특수상대론이 틀렸다고 고백(특수상대론은 신기루라고 고백)했다고 시립도서관에 있던 독일인이 쓴 책에서 읽었죠! 아인슈타인이 빛을 뒤쫓아서 빛의 속도와 같아진다고 할 때 아인슈타인이 질량을 가지고 있으므로 광속도와 같아질 수 없죠(2009년에 발견했음)

  • 0 0
    수상 축하

    국뽕은 정신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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