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OI] 윤석열 31.2% vs 이재명 24.1%. '동반하락'
국민의힘, 4.9%p 급락하며 30% 아래로
26일 <KSOI>에 다르면, TBS 의뢰로 지난 23∼24일 이틀간 전국 성인 1천10명에게 대선 후보 적합도를 물어본 결과, 윤 전 총장은 31.2%로 1위를 기록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는 24.1%로 2위였다.
윤 전 총장과 이 지사의 지지율은 전주보다 각각 2.5%포인트, 3.0%포인트 동반하락했다.
이어 이낙연(11.1%), 홍준표(5.6%), 안철수(4.9%), 오세훈(4.7%), 정세균(4.0%), 추미애·유승민(각각 2.5%) 순이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은 전주보다 0.1%포인트 오른 35.2%, 부정평가는 0.6%포인트 떨어진 60.8%였다.
정당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30.9%로 3주 만에 30%대를 회복했고, 국민의힘은 지난주보다 4.9%포인트가 빠진 29.1%로 30% 밑으로 떨어졌다.
이어 국민의당 8.1%, 정의당 4.3%, 열린민주당 4.2% 순이었다.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사면’에 대해선 52.2%가 “사면을 말하기에 이르다”고 답했고, “사면을 고려할 때가 됐다”는 40.3%였다.
이번 조사는 100% 휴대전화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8%였다.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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