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기생충'이 아카데미상 4개 핵심 부문을 석권한 데 대해 일본인과 일본언론들도 놀라움과 부러움을 표시하며 일본영화계에 철저한 각성을 촉구했다.
일본 영화매체와 언론들은 일제히 '기생충'의 쾌거를 속보로 전하며 한국을 넘어선 아시아의 쾌거임을 강조했다.
일본 영화전문매체 <시네마카페>는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상 4관왕을 달성했다"며 "작품상과 국제장편영화상을 동시에 달성한 것은 아카데미 역사상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다른 매체들도 '기생충'의 4개상 수상을 속보로 전하며 마찬가지로 놀라움을 표시했다.
주목할 것은 이들 기사에 달린 일본 네티즌들의 반응이다.
"음악에서는 BTS가, 영화에서는 '기생충'이 세계를 석권한 한국에게 일본은 추월 당했다. 지난 10년간 일본은 퀄리티(질)보다는 눈앞의 작은 이익과 인기를 파는 데에만 급급했다."
"'기생충' 수상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일본에서도 심각한 사회파 영화를 만드는 감독이 나오길 바란다."
"이것은 역사적인 쾌거다. 아시아 영화가 최우수 작품상을 거머쥔 것은 사상처음이다. 감독상, 각본상, 국제장편영화까지 수상했다. 보수적이라는 아카데미가 준 상으로, 대단히 빼어난 작품이라고 불려도 좋을만하다."
"빈곤문제를 근저로 다룬 사회파 영화작품이면서도 오락요소도 있고 때로는 웃음을 짓게 하는 등 어두운 주제를 엔터테인먼트하게 다루는 수완이 탁월하다. 특히 잊지 말아야 할 것은 한국영화 배우들의 수준이 높다는 것이다. 미남미녀라고 배역을 주지 않는 것이 한국영화의 특징이다. 일본영화가 배워야 할 점이다."
"보고나서도 이처럼 여운이 남는 영화는 드물다. 대단하다."
"와우, 확실히 좋은 작품이다. 국가도, 언어도, 정치라는 속박도 영화의 감동 앞에서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 축하한다."
일본포털 <야후 저팬>에서 실시중인 ''기생충'의 작품상 수상에 동의하냐'는 여론조사에서도 76%가 "동의한다"고 답했다. "동의할 수 없다"는 24%에 그쳤다.
한국의 친일가짜보수들의 분열 상황을 알고있고.. 총선후에는 한국의 민주진영과 협력해야한다는.. 생각을 하고있다.. 최근 아베가 문대통령에게 먼저 악수를 청하는 장면이 있었는데..일본정치의 한국상대방이 자한당에서 민주당으로 바뀌고있는 증거로 보인다.. 일본은 원래 그래왔으므로..놀라운 변화는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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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노벨 화학상을 수상했던 중견기업(145년의 역사를 가진 종업원 9900 여명) 시마즈 제작소의 샐러리맨 연구원(기업 연구원) 다나카 고이치(도호쿠대학 전기공학과 졸업, 학사출신)는 한국인 연구자가 뭔가 엄청난 발견을 하거나 개발할 것이라고 인터뷰를 했죠. 다나카에 관한 책<멋지다 다나카> 책<일의 즐거움> 책<작업복을 입고 노벨상을 탄 아저씨>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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