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광훈 목사 결국 경찰 출석. "나는 탈북자들과 무관"
4차례 출석 거부하다가 체포영장 검토하자 출석
전광훈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목사가 결국 경찰에 출석했다.
경찰은 그동안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 대표인 전 목사에게 지난 10월 3일 광화문집회때 일부 탈북자들이 청와대에 진입하려한 것과 관련, 집시법 위반 혐의로 4차례나 출석을 요구해왔으나 전 목사가 이를 계속 거부해와 출국금지 조치후 체포영장 발부를 검토해왔다.
전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10월 3일 국민대회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온 것"이라며 "(당시) 청와대 인근에서 폴리스 라인을 넘은 사건을 내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지휘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왔으나 탈북자들과의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출석하라고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집시법 위반 혐의 외에도 내란 선동,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도 고발당한 상태다.
경찰은 그동안 문재인하야범국민투쟁본부 총괄 대표인 전 목사에게 지난 10월 3일 광화문집회때 일부 탈북자들이 청와대에 진입하려한 것과 관련, 집시법 위반 혐의로 4차례나 출석을 요구해왔으나 전 목사가 이를 계속 거부해와 출국금지 조치후 체포영장 발부를 검토해왔다.
전 목사는 이날 오전 9시 47분께 서울 종로경찰서에 출석하면서 취재진에게 "10월 3일 국민대회와 관련한 조사를 받으러 온 것"이라며 "(당시) 청와대 인근에서 폴리스 라인을 넘은 사건을 내가 배후에서 조종하고 지휘했는지에 대해 조사를 받으러 왔으나 탈북자들과의 관계도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그러면서 "앞으로 내란 선동 혐의로 출석하라고 하면 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 목사는 집시법 위반 혐의 외에도 내란 선동, 기부금품의 모집 및 사용에 관한 법률 및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등으로도 고발당한 상태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