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검색 바로가기

[리얼미터] 57.5% "文 2년 경제정책 잘못했다"

"잘했다"는 36.7%, 호남 등 전역에서 부정평가 높아

국민 절반 이상은 문재인 정부의 집권 2년간 경제정책에 대해 부정 평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9일 <리얼미터>에 따르면, 교통방송 의뢰로 지난 8일 전국 성인 503명을 대상으로 지난 2년간 문재인 정부의 경제정책에 대해 물은 결과, ‘잘못했다’는 응답이 57.5%로 나타났다.

‘잘했다’는 36.7%였으며 ‘모름/무응답’은 5.8%였다.

호남을 포함한 전 지역, 40대를 제외한 전 연령층, 노동직과 가정주부, 자영업, 무직 등 대부분의 지역과 계층에서 부정평가가 다수이거나 우세했다.

부정평가는 자유한국당 지지층(부정 94.6% vs 긍정 5.4%)에서 90% 이상으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바른미래당 지지층(76.6% vs 23.4%), 보수층(78.3% vs 21.7%), 대구·경북(70.4% vs 26.9%), 노동직(71.8% vs 28.2%)에서도 70% 이상의 대다수였다.

무당층(부정 65.7% vs 긍정 17.5%), 중도층(61.6% vs 36.1%), 서울(66.2% vs 31.7%)과 대전·세종·충청(60.0% vs 35.0%), 부산·울산·경남(52.6% vs 41.3%), 광주·전라(51.3% vs 37.8%), 경기·인천(50.7% vs 41.0%), 50대(67.6% vs 32.4%)와 60대 이상(64.6% vs 30.1%), 30대(59.2% vs 39.3%), 20대(50.9% vs 28.4%), 가정주부(69.8% vs 24.9%)와 자영업(66.1% vs 31.9%), 무직(48.5% vs 41.7%)에서도 부정평가가 다수이거나 우세했다.

긍정평가는 더불어민주당(부정 20.3% vs 긍정 72.1%)과 정의당(40.4% vs 51.8%) 지지층, 진보층(37.3%vs 53.2%), 40대(42.4% vs 54.7%)에서만 높았다.

사무직(부정 47.8% vs 긍정 49.4%)에서는 긍·부정 평가가 팽팽하게 맞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무선전화(80%)와 유선전화(20%) 병행 무작위생성 표집틀을 통한 임의 전화걸기 방법으로 실시했고,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4.4%포인트, 응답률은 6.3%다.
이영섭 기자

관련기사

댓글이 24 개 있습니다.

  • 0 0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93178.html?_fr=mt1
    이 부회장 최측근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은
    구속영장 청구된 백아무개 상무 바로 ‘상사’
    백 상무 역할 드러나면 수사 ‘윗선’ 확대 예상
    사업지원TF는 사실상 그룹 총괄 ‘미래전략실’

  • 0 0
    자한당이 한일은 민생예산추경 못하게

    땡깡부리고..공수처 개혁법안을..
    국회선진화법 위반하면서 막으려다가..
    분노한국민이 자한당 해산청원하는것을보고
    겁먹고 장외투쟁으로 도망간것 뿐인데..
    지지율을 도데체 누구에게 조사했나?..
    지금 장난하는거 맞지?..
    수도권은 총선에서 자한당이 궤멸적타격을
    예약해논 상황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9055

  • 0 0
    경제 정책이 잘못됏다고 하는건

    왜곡된 언론 보도의 영향이 크다
    인구수 감소에 따른 정확한 지표는 외면한 결과
    실제 우리나라의 경제는 전세계 불황에도 불구
    다른 선진국과 비교해서도 나쁘지 않은 편이다
    이를 제대로 보도해주는 언론은 단 한곳도 없으니
    우매한 일부 국민들은 그냥 믿는셈

    노통때 그렇게 언론들이 경제가 나쁘다 했지만
    당시 사람들의 가장 큰 관심은 웰빙이었다는 사실

  • 1 1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지금 문제인 정부의 경제 정책을 잘못했다고 대답하시는 국민 여러분!!!! 하나 물어봅시다

    현정부가 어느 정부보다 못했다고 생각하고 이런 대답을 하셨나요? 잘못했다면 비교 대상이 있을꺼잖아요? 이명박근혜 정부보다 경제 운영을 못했나요?

    지금 대한민국은 한민족 탄생이래 최고의 기회를 맞이하고 있는 것입니다. 집안싸움을 할 때가 아닌거죠

  • 0 1
    먼 경제야

    imf 터지고 자살을 그렇게 많이 하고도

    지들 멋대로 꼴린대로 투표한 국민이

    먼 경제 안좋다고 지지니 머니 지랄이야

  • 3 0
    자한당이 한일은 민생예산추경 못하게

    땡깡부리고..공수처 개혁법안을..
    국회선진화법 위반하면서 막으려다가..
    분노한국민이 자한당 해산청원하는것을보고
    겁먹고 장외투쟁으로 도망간것 뿐인데..
    지지율을 도데체 누구에게 조사했나?..
    지금 장난하는거 맞지?..
    수도권은 총선에서 자한당이 궤멸적타격을
    예약해논 상황이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9055

  • 2 0
    삼성바이오 수사 이재용 최측근 정현호

    턱밑까지 압박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893178.html?_fr=mt1
    이 부회장 최측근 정현호 사업지원TF 팀장은
    구속영장 청구된 백아무개 상무 바로 ‘상사’
    백 상무 역할 드러나면 수사 ‘윗선’ 확대 예상
    사업지원TF는 사실상 그룹 총괄 ‘미래전략실’

  • 0 0
    청와대와 민주당

    자기 해야 할 일을 못하면 황교활 나베 만세! 도 맞는 말, 모든 정치사회적 관계는 헤겔의 논리를 빌리지 않더라도 정반합의 관계로 진화되어 가거든~ 그래서 적폐청산과 개혁을 요구하는 국민적 여망을 뒤로하고 유화적인 태도로 바꾸는 건가?~ 참이 실현될 수 없다면 그건 새로운 악으로 전환된다는 의미. 동양에선 달도 차면 기우는 음양 오행의 원리에 따라 변화하듯

  • 3 0
    야수의 심정으로 탕탕

    문재앙 지지하는 건 노빠 중에서도 악질 문베충 뿐이라는 뜻.

  • 2 5
    노인

    문재인정권의 경제정책은 국민을 위한 정책으로 대단히 성공적이다. 가진자들만이 독식하던 것을 힘없고 못가진자들애개도 분배해주자는 것이 얼마나 잘한것인가....가진자들이 독식을 못하게되니 불만을 토로하기의해 경제가 망했다고 지랄하는대...지금의 경제는 박근혜정권이 사드로 인해 중국이 관광객차단하고 개성공단 폐쇄한데 기인한바크다.

  • 2 2
    가짜 여론

    언론이
    가짜여론으로???
    국민을 호도 하고 있구나???
    가짜가 몰락하고 있는 중이라!
    언론도 가짜 아닌가???

  • 4 2
    김현수

    드디어 2년만에 무너지는구나

  • 6 1
    ㅎㅎㅎ

    경제정책을 저리 잘못했다는데
    우째 지지율이 그리 나오나?
    그것이 수상하다. ㅋㅋㅋ

  • 5 0
    ㅋㅋㅋ

    지지율 높을땐 자랑질하다
    정책지지율 낮을땐 거품무는
    족속들 봐라! ㅋㅋㅋ

  • 6 0
    교도소장 잡아와라

    박근혜는 감방안에서 어떻게 아름답게 머리 염색을 했을까

    교도소장 새끼 당장 잡아와라

    맨입으로 특혜주진 않을거고

    무슨 법적 근거로 박근혜가 머리 염색까지 해가면서
    호화생활을 누리는지 교도소장새끼 은행구좌 털어보자

  • 5 1
    리얼미터가 여론조사 ?

    요즘도 리얼미터 조작을 믿는 사람들이 있나 ?
    재용이가 감방가게 되니까
    리얼구라가 앞장서서 지랄 염병을 하는구나

  • 3 0
    결국 결론은 하나다..

    그것은..
    패스트트랙 통과 이전의
    한국의 법과 제도가 자한당에게는
    최상의 기득권유지 조건 이었다는것이며..
    황씨의 "죽을 각오"..라는 말이 의미하는것
    이기도 하지만..
    이제는 돌아올수없는 과거의 추억이 됐다..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68946

  • 1 0
    경제학은..

    사람들의 생각이 합리적이고 도덕감정이 있어서 국가가 개입안해도
    자원을 효율배분하고..가격이 구매심리에 영향을줘서 물가조절역할
    을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했는데
    이것은 과학이 아니라 신앙심에 가까운것이다.
    문제는 한국경제계가 국가개입을 줄인 자유시장를 말하는
    미국시카고학파의 신도들이라는것인데..국민들이 착취되는
    상태에서는 구매심리는없고 양극화만 된다는것..

  • 1 0
    노벨경제학상은 보수적인경향인데도

    노벨경제학상을 수상한 미국경제학자들은
    문재인정부의 소득주도성장론과
    같은말을 하고있다..
    경제위기의 원인은..
    경제학자가 없어서가 아니라..
    경제학자의 양심이 없어서..라고
    생각한다..

  • 2 0
    2017한국 1인당GDP3139만원을

    연 노동시간 2069시간으로 나누면
    시간당 1만5169원인데 최저임금이 만오천원까지 올라도
    경제성장에 문제가 없다는 뜻이며
    미국의 대표적경제학자 폴 크루그먼(노벨경제학상)은 고소득층의
    수입을 압착(compress)하여 저소득층의 수입을 올린 1940-1970년
    (30년)이 미국경제의 황금기라고 표현했다..

  • 1 0
    스티글리츠 교수-낙수효과는 미신

    http://biz.khan.co.kr/khan_art_view.html?
    artid=201806050600015&code=920100
    낙수효과는 미신이다. 공정한 과세와 최저임금 강화로
    중산층을 키워야 경제가 살아난다.
    - 스티글리츠 미국 컬럼비아대 교수 노벨 경제학상(2001년)

  • 4 0
    리얼미터는 처벌받아야

    리얼미터는 통계조작 전문 범죄단
    이택수 사장 쓰레기 처벌해야 한다

  • 0 1
    sungi98

    보수언론이 성공하는가 보네...

  • 0 1
    주사빠

    김일성 추종자들이란 남의 피땀흘려 모은 것을 무력과 협박으로 빼앗아서 자기배를 채우면서 구실은 평등과 인민을 위한다고 떠드는 흡혈귀들이다. 이런 괴물사상을 추종하는자들이 청와대와 이나라 정부 요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은 나라의 비극이요 재앙이다. 공산당과 그졸개들을 속히 무찌르고 몰아내야 한다.

↑ 맨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