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표 "TV조선 중징계, 북한문제 다루는 성찰 계기 되길"
"더이상 특정보도가 남북대화에 장애 초래해선 안돼"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10일 북한이 풍계리 핵실험장 취재비로 1만달러를 요구했다고 보도한 <TV조선>이 방심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은 것과 관련 "더이상 특정보도가 남북간 대화에 장애를 초래하는 일이 재발해선 안 된다"고 반색했다.
홍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이 우리사회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또 하나의 성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는 특정 언론사의 문제라기보다 최근 북한관련 보도에 대해 오보 확인이나 정정조치에 대해 아무런 것이 없다보니 오보가 나와도 바로잡거나 정정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며 "한반도 상황이 매우 민감하고 잘못된 보도로 인해 자칫 남북간, 북미간 협상에서도 상당한 지장과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도에 매우 신중한 자세와 함께 그 보도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홍 부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이것이 우리사회에서 북한 문제를 다루는 또 하나의 성찰의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이는 특정 언론사의 문제라기보다 최근 북한관련 보도에 대해 오보 확인이나 정정조치에 대해 아무런 것이 없다보니 오보가 나와도 바로잡거나 정정하려는 노력이 전혀 없었다"며 "한반도 상황이 매우 민감하고 잘못된 보도로 인해 자칫 남북간, 북미간 협상에서도 상당한 지장과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을 감안하면 보도에 매우 신중한 자세와 함께 그 보도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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