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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연 보복폭행 '풍자 패러디' 봇물

<300><친절한 회장님><싸움의 기술><북창동 전설>...

벌써 열흘이상 세간의 최대 관심사가 되고 있는 김승연 한화그룹회장의 보복 폭행을 풍자하는 패러디가 인터넷 상에 봇물 터진듯 쏟아져 나오고 있다.

사건 발발 직후 <딴지일보>가 김회장을 마피아영화 <대부>의 말론 브란도에 비유한 패러디가 나오더니, 최근 들어서는 페르시아 대군과 맞서 장렬히 옥쇄한 스파르타군을 그린 영화 <300>의 영화 포스터를 패러디한 작품도 나왔다. 여기서 김회장은 야만적인 페르시아군의 대왕으로 묘사됐으며, 특히 김회장이 북창동 보복폭행후 합의금으로 3백만원을 던져줬다는 보도에 기초해 김회장을 째째한 "졸부"로 풍자하기도 했다.

이밖에 한국영화에 비유한 패러디도 많아 <친절한 금자씨>를 패러디한 <친절한 회장님>, <싸움의 기술>을 패러디한 <경제전문가에게 배우는 싸움의 기술>, <타짜>를 패러디한 <쌈장> 외에 <북창동 전설><북창동 폭행사건> 등 숱한 패러디가 인터넷상에 넘실대고 있다.

김 회장은 사법처리에 앞서 이미 국민적 심판을 받은 모양새다.

ⓒ디시인사이드


ⓒ디시인사이드


ⓒ디시인사이드


ⓒ풀빵닷컴
최병성 기자

댓글이 1 개 있습니다.

  • 53 75
    황마담

    아이구, 지겨워
    몇주째 같은 레퍼토리로 시간보내냐?
    공부 좀해라.
    그만 처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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