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헌재 선고일 확정 환영. 탄핵 인용되길"
"헌재 불복외치는 朴대통령 추종자들 준동 안돼"
박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헌재의 선고결과를 승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경진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헌재가 탄핵심판 선고일을 3월 10일 오전 11시로 확정한 것을 환영한다"며 "우리 국민들은 헌재가 조속히 대통령 탄핵 결정을 내려주기를 요구해왔고 헌재의 선고기일 발표는 이런 국민적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헌재가 국민의 뜻과 국회의 의결대로 탄핵인용 결정을 내릴 것으로 믿어 의심치 않는다"며 "공공연히 헌재 불복을 외치는 자유한국당 일부 의원들과 박근혜 대통령 극렬 추종자들의 어떤 준동도 더이상 용납돼선 안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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