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최순실의 연설문 사전 취득, 중대한 국기문란"
국민의당 "최순실 국정농단 실체 드러나"
박지원 국민의당 비대위원장은 24일 최순실씨가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 44개를 미리 받아봤다는 JTBC보도와 관련 "이것은 중대한 국기문란 사건"이라며 사태의 심각성을 강조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비선 실세의 국기문란 행위"라며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돼온 최씨의 국정농단과 그 실체가 현실로 드러났다. 대통령께서 해명해 주셔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최순실의 컴퓨터에서 박근혜 대통령 연설문 등 주요 문건이 발견되었다는 보도에 경악을 금치 못합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사실 확인 후 공식 입장을 밝히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손금주 국민의당 수석대변인도 구두논평을 통해 "정상적인 국가에서는 일어날 수 없는 비선 실세의 국기문란 행위"라며 "그동안 의혹으로 제기돼온 최씨의 국정농단과 그 실체가 현실로 드러났다. 대통령께서 해명해 주셔야 한다"며 박 대통령에게 직접 해명을 촉구했다.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