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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병두 "내년 대선때 '반기문-안철수 연합' 가능성도"

"추석때 들어본 친박의 시나리오 깨름칙"

민병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내년 대선에서 '반기문-안철수 연합' 가능성을 제기, 여의도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민병두 의원은 20일 페이스북에 올린 <대선 시나리오>라는 글을 통해 "추석연휴중에 들어본 친박이 생각하는 시나리오가 깨름칙하다"며 "본선이 시작되면서 대선 3파전이 전개될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분권형대통령제 개헌을 매개로 한 ‘반기문-안철수 연합‘이다. 역단일화 혹은 호충경 연정(호남, 충청, 대구, 경북 연정)"이라며 친박측의 시나리오를 전했다.

민 의원은 '반기문-안철수 연대'의 구체적 내용에 대해 "2020년 5월까지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기로 하고 분권형대통령제개헌을 하는 것"이라며 "만약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국회에서의 개헌안 통과(재적 3분의 2)도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외교안보통일을 책임지는 대통령은 국회에서 선출하도록 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일치되는 동거정부를 상정하면 새로운 헌법 발효에 따라 직접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지 않아도 되어서 양측의 연정 약속이 이행될 수 있다"며 '독일식 이원집정부제'를 거론한 뒤, "이런 추론의 근거는 여권에서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개헌논의와 이정현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 등"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반기문 총장측 명분으로는 "반기문 총장은 한국 정치의 낙후성을 혁파하고 협치가 가능한 정치혁명(헌법-국회선진화법-선거법 개정)을 한다는 명분, 그리고 앞으로 2-3년 동안이 북한 핵 문제를 풀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경제는 국무총리와 내각에게 맡기고 외교안보통일대통령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명분이 있을 수 있다"면서 "사실 지금의 한국경제와 산적한 여러 과제(저출산-고령화, 불평등, 청년실업문제 등 일자리 창출, 실패한 교육과 학교의 개혁)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정치혁명은 필요한데 그 길을 열어준다는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안철수 의원측 명분으로는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경제 등 국내정치에 집중하면서 다수당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는 기회(총리는 분권형대통령제 하에서 다수당의 리더)를 갖고 정치혁명의 주인공이라는 명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그러면서 이같은 시나리오의 전제조건으로 "내년 대선 직전에 있을 수 있는 역단일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면서 "우선 반기문 총장이 새누리당의 최종 후보여야 하고 선거 막판에 독자적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새누리당과의 연대 가능성을 강력 부인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에 대해선 "안철수 의원은 확대 개편된 제3지대를 만들어가면서 대선까지 3자 대결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그러나 마지막에 지지율이 변수일 텐데, 지지율의 조합이 분권형대통령제를 매개로 한 역단일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이상돈 국민의당 의원도 21일 평화방송 '열린세상 오늘 윤재선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안철수 의원의 여권의 대선주자로 나올 가능성에 대해 "여권도 여권 나름이다. 지금 여권으로서는 그것은 전혀 가능성이 없는 일"이라면서도 "말하자면 여권의 분화랄까, 또는 개헌을 통해서 새로운 구도가 제시되면 그때 가서는 안철수 대표와 우리 국민의당도 그야말로 나홀로 그런 주장은 하기가 어렵지 않겠냐"며 분권형 개헌시 연대 가능성을 열어놓았다.

다음은 민 의원의 글 전문.

대선 시나리오

※대선이 다가오면서 상상력을 동원해 몇가지 시나리오가 나돌고 있다. 원체 소설같은 얘기들이라 관심도 없고 읽어보지도 않는다. 그런데 추석연휴중에 들어본 친박이 생각하는 시나리오가 깨름칙하다. 그 후에 여기저기서 들은 얘기들은 퍼즐을 맞춰주고 시나리오를 진화시켰다. 여기 소개되는 시나리오는 하나의 상상인데 대비하자는 차원이다. 거론된 분들은 불쾌해 하지 않으시기를...

1) 새누리당의 경우

우선 반기문 UN사무총장이 친박무등을 타고 귀국하자마자 입당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그렇게 하면 빨리 무너질 것이라는 정도는 파악하고 있다고 보아야 한다.

반기문 총장은 선진국수준의 정치변화를 요구하면서 제3지대에 머물거나, 새누리당의 해체 수준의 개혁을 요구할 것이다.

그 다음으로 거론되는 후보군이 유승민 의원, 남경필 지사, 원희룡 지사이다. 그들이 반기문 총장을 꺾고 결선으로 진출할 경우 파란의 주인공이어서 강력한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추론이다, 물론 지지율 2% 후보가 지지율 20% 후보를 눌렀을 때 드라마가 갖는 파괴력이 클 것으로 보이지만 후보들의 스토리가 약해서 결선 후보로서 필살기를 갖췄는지는 의문이다.

김무성 의원, 김문수 지사, 오세훈 시장같은 경우는 의외성 등 새로운 무기가 없어서 본선에 오른다고 해도 한계가 분명할 것이다.

본선이 시작되면서 대선 3파전이 전개될 경우 예상되는 시나리오 중의 하나가 분권형대통령제 개헌을 매개로 한 ‘반기문-안철수 연합‘이다. 역단일화 혹은 호충경 연정(호남, 충청, 대구, 경북 연정)이다.

2020년 5월까지 대통령 임기를 단축하기로 하고 분권형대통령제개헌을 하는 것이다. 대통령 취임 직후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개헌안을 동시에 투표할 수 있다.(선거와 동시에 투표하기 때문에 국민 50% 이상 투표라는 조건을 만족하게 할 수 있다.)

만약 대선에서 승리한다면 국회에서의 개헌안 통과(재적 3분의 2)도 가능할 것이다. 외교안보통일을 책임지는 대통령은 국회에서 선출하도록 해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일치되는 동거정부를 상정하면 새로운 헌법 발효에 따라 직접투표로 대통령을 선출하지 않아도 되어서 양측의 연정 약속이 이행될 수 있다.(이런 추론의 근거는 여권에서 그동안 진행되어왔던 개헌논의와 이정현 대표의 교섭단체대표 연설 등이다)

반기문 총장은 한국 정치의 낙후성을 혁파하고 협치가 가능한 정치혁명(헌법-국회선진화법-선거법 개정)을 한다는 명분, 그리고 앞으로 2-3년 동안이 북한 핵 문제를 풀어야 할 중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경제는 국무총리와 내각에게 맡기고 외교안보통일대통령 역할에 집중하겠다는 명분이 있을 수 있다. 사실 지금의 한국경제와 산적한 여러 과제(저출산-고령화, 불평등, 청년실업문제 등 일자리 창출, 실패한 교육과 학교의 개혁)를 해결하기 위해서도 정치혁명은 필요한데 그 길을 열어준다는 이유를 댈 수 있을 것이다.

안철수 의원 측에서는 경제 등 국내정치에 집중하면서 다수당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는 기회(총리는 분권형대통령제 하에서 다수당의 리더)를 갖고 정치혁명의 주인공이라는 명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내년 대선 직전에 있을 수 있는 역단일화가 가능하기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충족되어야 한다. 우선 반기문 총장이 새누리당의 최종 후보여야 하고 선거 막판에 독자적으로 승리를 장담하기 어려운 상황이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안철수 의원과 국민의당 입장이다.

2) 국민의당의 경우

국민의당에서는 안철수 의원이 독주하고 있는 상황으로는 자체적으로 지지율을 끌어올리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국민의당의 확대개편 혹은 매개개편이든 심지어 해체개편이든 제3지대를 만드는 역할을 할 것이다.

안철수 의원은 더민주 후보와 단일화하지 않으리라고 보인다. 우선 단일화해서 후보 자리를 또다시 내주는 경우 자신과 국민의당 정치적 생존이 어렵고, 지난 시기의 경험에 비추어 더민주 세력 내에 들어올 경우는 입지가 축소되며 나가있을 때는 독자적 영역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그리고 지난 총선에서 확인했듯이 보수세력들이 자신들의 후보에게 승산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덜 불안한 후보와 정당에 투표할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더민주와 단일화하지 않을 이유 중의 하나이다.

안철수 의원은 확대 개편된 제3지대를 만들어가면서 대선까지 3자 대결구도로 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마지막에 지지율이 변수일 텐데 지지율의 조합이 분권형대통령제를 매개로 한 역단일화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다.

3) 더민주의 경우

더민주의 경우는 대선을 3자 대결구도로 보고 임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만에 하나 분권형개헌을 매개로 한 역단일화 가능성도 배제해서는 안 된다.

그래서 지난번 ‘우리당 대권후보들께 드리는 편지’(9월9일자 참조)에서 썼듯이 대선판을 흔드는 가치와 정신이 있어야 한다. 대통령선거에서 이기려는 노력 이상으로 성공한 대통령이 될 수 있는 준비가 되어있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지역대결보다는 세대대결로 승리할 수 있다는 것, 그래서 20-50세대를 흔들어 깨울 수 있는 가치의 대결로 선거판을 끌고 나가야 한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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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0 개 있습니다.

  • 2 1
    고정

    20~50대가 살아가기 아주 힘든 상황에서

    더민주의 대선 후보가 혁명적으로 국민 기본소득제를 공약을 걸면

    젊은층 뿐 아니라 노인층도 대거 동참할 것이다.

  • 1 0
    당신들이 더

    깨름칙해요. 뭔가 트로이 목마 느낌.

  • 4 0
    omokyc

    통합행동파 정장선, 박영선, 김부겸, 송영길, 김영춘, 정성호, 조정식, 민병두, 김두관, 진영이 소속되어 있는데.. 더민주 내 계파?
    ‘통합행동’은 매우 신성로마같은 조직이다.
    ‘통합’을 별로 지향하지도 않고, ‘행동’력이 좋은 편도 아님.

  • 4 0
    매깨라

    제발 그래주라 제발 비나이다~

  • 15 1
    전북사람

    안철수
    모든 가능성을 불문하고 딱 두 가지다.
    여권 세력으로 가면 친정집으로 간 것으로 지금까지 야권분열 숙주인 것을 스스로가 인정한 꼴로 교활한 정치사기꾼이 되는 것이고,
    안가면 유아틱스런 아집으로 존재감이 사라지다가 진짜 궁물 건더기 되어 국민의 손에 의해 단죄될 것이라는 것!
    그나마 쥐죽은 듯이 가만 있는 것이 상책일까?
    일명 진퇴양난!
    오케이?ㅋㅋㅋ

  • 7 5
    민병두 의원께서 아주 소설을 쓰셨구만

    그런 쓸데없는 망상 그만하시고.
    3자대결은 피할 수 없는 상황이 되어버렸고
    여기에 누가 가장 경쟁력이 있을까에 대한 고민이 필요한때다.
    반기문, 안철수가 나온다는 가정하에 더민주는 누굴 대항마로 내 세워야할까?
    문재인의원? 안희정,박원순?
    내가볼땐 이재명이 가장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이런분들을 지금부터 잘 관리 해야한다.

  • 3 10
    이렇게본다3

    노무현대통령을 기억할때..동시에 생각나는얼굴은 유시민 전복지부
    장관과 안희정지사..강금실 전법무부장관..배우 명계남 뿐이다..친노가
    누군지 잘몰라서 그렇다고 생각은 되지만..이상하게 문전대표의 얼굴은
    노무현과함께 떠오르지는 않는다..
    이시장도 정책이 분명하지만 남북문제까지는 아직은 무리다..더민주에
    더적합한 후보가있다..

  • 3 2
    이렇게본다2

    안전대표가 양극단을 말하고 그대척점이 자신이라고 말하는것은
    친노나 친박쪽은 안간다는 의미로 보이며..반총장이 새로운 정당을
    만들지않고 친박의 무등에 실려나온다면 안전대표는 당연히 그쪽으로
    못간다는 간단한 산수가 예상된다..

  • 8 2
    대세론과 거품론 사이

    방귀믄 얼마나 대세론 끌고 갈지 모르지만 이회창 대세론이 무너지는 것 보았던 세대는 알 것이다. 대쪽으로 유명한 이회창에 비해 방귀문은 대가 훨씬 약하다. 고건도 2007년 대선 여론조사 1등을 한동안 유지했지만 얼마후 내리막 결국 불출마. 방귀문도 그들 부류에 속한다. 방귀문의 여론조사 1등은 오히려 야권후보에겐 더욱 분골쇄신할 수 있는 기회다.

  • 10 2
    민병두도국부당가지그래

    박용진이철희박영선노웅래 모두 셋트로 가라

  • 3 2
    지나가다

    국민당 당권이 여적 갸한테 있다고는.......원....
    국민당 내 대권 후보를 경선으로 뽑을 것 같으면 갸가 될 것 같냐는.......
    갸하고 호남 내 조직 간에 타협한 총선으로.......겨우 생존하고 있는 것이라고
    여긴다는..
    국민당은.....삼지대.........?.....ㅋㅋㅋ 없는 꼭지점을 만드니 문제.......ㅋㅋ

  • 4 3
    지나가다

    반기문 그리고 갸.......통합해도 ..... 그닥 영향력은 없을 것......
    오히려 정권교체에 도움이 될 걸....

    그런 모험 못하고.... 갸는 고분히......... 그 역량만큼을 계산할 것..
    당내에서 별로......뭐........ㅋㅋㅋ

  • 11 1
    구미사람

    이재명시장님의 성남시민이 늘 그리웠습니다 해서 당원가입했네요 열심히 해주시구요 꿈이라도 갖고 살게 해주십시요 화이팅요ㅎ

  • 2 3
    지나가다

    그게 힘든 게 국민당의 포지션이 기회주의적 지역당을 선택했지만,
    정치적 지향은 적어도 여권에 가깝지 않다는 것.....
    혹여, 국민당 내에서 여권과 연대하기 위해서 희석하는 작업이 들어간 들....
    먹히지 않을 것......... 오히려 역풍맞을 것.....

  • 7 7
    능력이 되는 이를 뽑자

    야권에선 이재명빼곤 한국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이 솔직히 없다.

  • 1 1
    어느당도아닌부산조원일베드로님

    제발
    그러케만해다오

    작은것을 통해서 큰 뜻을 이루고자하시는
    주님의 뜻이 힘없는, 문재인을 통해 주님의
    작업을 간단하게 무리없이 가볍게 이루어 내실것이다!

  • 10 3
    모르는 사람 없었다

    호충경북 연합
    해봐라.
    경부경남 연합의 힘을 보여주마

  • 3 19
    반+안, 나라가 건강해진다.

    민병두, 즉 친문들은 자나깨나 안철수의 향방에 더듬이를 뾰족하게 내밀고 온갖 가설을 세우는구나. 그래, 읽어보니 반기문+안철수 조합도 괜찮네. 반기문이가 된들 친박 얼굴마담 할 택이 없고, 나라가 건강해지는 거지. 그리되면 문재인이는 두번 낙방거사로군. 친노친문들은 5년 또 온갖 저주 퍼부어대야 하고. 그러다보면, 풍찬노숙 신세, 흰머리에 흰손 신세겠구나.

  • 17 3
    국민 상대 네다바이 시나리오

    민병두가 들은 시나리오인지 민병두의 구상인지 모르지만, 분권형대통령제로 정치판 개편을 추동할만한 세력을 형성한 사람은 아무도 없다는 게 맹점. 반기문, 안철수 같은 사람은 얼굴마담일 뿐 어느 특정 지역이나 특정 세력의 대표성을 가진 수장도 아니고 그럴 파워도 없음. 정치판 내의 정치꾼들의 이합집산만으로 대표성이나 추동력 안생김. 국민 상대 네다바이 시나리오

  • 25 2
    쓰레기들

    결국 개누리당+궁물당 연합이네.

  • 38 1
    불확실성

    안철수는 어떤 거래든 한다. 대선에 나갈 수만 있다면. 그래서 놈이 가장 큰 불확실성이다.

  • 23 0
    3번의 뒤통수 10년이 넘어간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1 2
    정확

    내생각과 정확히 일치합니다

  • 41 0
    인간다

    간만 보는 간철수

    이런 수준이하가 대통령으로 어쩌구 저쩌구 한다는게 우습다
    저번, 장관청문회때 보니 정말 가관이더라
    어리버리 질문하고서는 가방싸들고 카메라 피해서 허리숙이고
    도망가는 안철수를 보고 한숨이 나왔다.

    안철수,,,정말 너무도 한심한 인간이다. 간철수

  • 13 32
    문재인은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

    대중의 눈치나 보는데 회의적인건 사실임
    골수 노빠인 나도 대중과 미국의 눈치치보는 문재인에 회의적인데
    다른사람들은 오죽할까
    정체성희석으로 야권지지자를 사분오열 시키는데는 뭐가 있다,
    지도자는 대의명분을 매개로 강력하게 대중을 이끌고 가야지 눈치보면 안따른다. 당선시켜놔도 새로운 희망이 없다고 판단하거든,
    사드....위안부등 그좋은 기회를 다놓친 문재인,,

  • 20 3
    방가 안가 야합은 가능하지만,,,

    분권형대통령제 개헌을 매개로 한 "반기문-안철수 연합"은 가능할지 몰라도
    대통령에 당선된 놈은 그 약속을 결단코 지키지 않을 것이다
    권력을 다 가진 놈이 뭐하러 자기 권력을 나눠주겠느뇨?
    가신 그룹이 그걸 용인 하겠느뇨?
    국민도 지지안할 것,,,,,,,,그러니 철수는 꺼져

  • 27 0
    신바람

    안철수는 그럴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생각한다

  • 9 29
    그놈의 상상력은

    확실한건 문죄인은
    아니라는 야그

  • 15 1
    김대중+김종필 연합처럼

    난, 국민의당이 김대중+김종필 연합을 거론하며,

    새누리당과 손잡는다에 90% 이상 확신한다~~

  • 7 1
    민병두 자기 의견 같은데?

    민병두 내각제 할려고 하는거지?

  • 20 0
    한숨쉬는 국민

    잘하는 것은 컴퓨터 벌레잡는 일
    아는 것이라고는 새정치
    새정치의 본질은 국회의원수를 100명 이하로 줄여서
    국민의 혈세를 줄이는 일이라 우기는 자.
    이런 자가 정치에 발을 들여놓는
    이 엉터리 정치지형을 만들어 논 자가 다름아닌
    이명박!
    이명박 이 자가 밉다!! 물론 깜냥도 안되는 자는 더 밉고!!!

  • 2 12
    충분히 가능한 시나리오 다.

    대선에서 기름장어와 안철수가
    독자적으로는 전혀 승산이 없다고 생각될때
    반과 안이 합쳐서 뭔가 도모해 보려고 할것이라는 것은 당연한 예측이다.
    이때
    민주당 후보가 어떻게 대응할지 그것이 궁금하다.
    이재명이 후보라면
    문과안이 합쳐도 이재명의 돌풍으로 쉽게 잠재울수 있을것이라 판단되지만
    문재인이 후보라면?
    이건 좀 만만치 않지..
    문재인 돌풍은 없으니까.

  • 6 3
    듣보잡

    반기문이 박근혜를 지지한만큼
    나팔박 35%를 이어받어
    35%지지율은 무조건 나옵니다.
    그러나 나팔박 35%가 한계지요
    더민주는 누가되든 45%까진 나옵니다.
    나머지중 13% 정도를 안철수가 갖고있는데
    반기문과 안철수는 결국 합치게 됩니다.
    명분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지난 총선 친노청산이란 목표하에
    새누리 국민당이 의기투합하듯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 17 2
    찰스가

    사라진 양자 구도 즉 반기문+안철수 와
    문재인 내지 이재명 양자구도면
    더민주 압승이다 병두야!!
    우째 정치를 공학적으로만 보노
    이경우 국민의 당 3분2는 탈당 더민주
    압당의 결과오고 호남복원이 된다

  • 17 3
    노인

    김영삼 생각난다. 어느날 갑자기 군주듁재 세력인 노태우와 손잡고 대통령된것......그래서 아이엠에프 불러온거야.... 자질도 않된자가 대통령 햿으니...
    안철수 역시 자질부족해 보입니다.

  • 9 2
    내 일생 개누리 전멸을 위하여

    쥐바기 따까리랑 닥년 따까리가 뭉치는 건 이상한 일이 아니지.

  • 18 2
    전주시민

    지난3년간 새정치 외치다가 탈당하고부터 새정치는 쏙들어가고 제3지대를 들고나오고 4년간 우리개혁 민주진영을 인질로잡고 앞으로도 인질잡고 막판은 민의원분석대로 대사기질을 할걸로보임 따라서 저도호남이지만 이시점에서 볼테기를 완전히 버려야합니다 그래야 사기쳐도 사기가 안통하니까요 그리고 야권주자들은 경제민주화 정의 평화 확실히 잡고 끈질기게 밀어 부쳐야 합니다

  • 9 0
    우언

    민병두....신뢰할 전략가는 아님
    지난 대선에서 안철수편이었고
    지금도

  • 1 1
    발작 생쇼

    ㅎㅎㅎ 미친 넘들
    별난 걸 다 생각하네
    븅신들

  • 9 0
    허허실실

    우리나라 대통령 자리 노리는 정치인들은
    자기의 깜냥이 어느정도나 되는지조차 모르는자가 너무 많다
    아아!!!
    언제쯤이면 우리나라의 개 돼지들이 행복한세월이 오려나

  • 10 1
    ㅎㅎ

    결국
    간잽이가 저것을 행할 수 있는 밑천이라면 지지율인데 사실상
    호남지지율이고
    호남은 간잽이한테 뒤통수맞고 간접적으로 새누리당에 정권을 진상하는 시나리오 ㅋㅋㅋㅋ

  • 23 0
    허당들

    만주당에서 자칭 전략가라는 혀짤 민뱅두나 회색 이처리나 잘난체는 무쟈게 잘해도 나중에 보면 완전 엄청나게 별볼일 없는 허당들,

    대가리 잔머리로만 뭘 할려니까 볼줄을 몰라요

  • 37 4
    전북사람

    인성이 반기문 못지않게 정말 나쁜 인간의 유형으로 길이 남을 자!
    그 이름도 찬란한 안철수!
    정치인이 되기 이전에 먼저 인간이 되어야 하는데,
    되지 못한 인간에게 수술칼을 쥐어주고 보니 흉기삼아 야권을 난도질해 갈가리 찢어버렸다.
    배은망덕 기름장어 반기문!
    사기정치 교토삼굴 안철수!

  • 16 0
    안철수가 북 수해지원 반대하는 거 보

    벌써 새누리당 친박계쪽과 줄을 맞춰 준비하고 있다는 인상... 또 중국 봉쇄를 위한 한미일 군사동맹을 추진하는데 암묵적으로 밀려들어가고 있는 박근혜와 미국 쪽의 상호 지원도 걱정거리... 오바마가 반기문에게 직접 한국 대선 참여할건지 넌지시 묻는 것도 이상하고... 대략 반기문-미국-안철수-박근혜 연합이 물밑 작업되고 있을지도 모른다구...

  • 5 2
    1111

    오오... 민주당 전략통 민병두님께서 이리 말씀하시니 반-안 연합은 죽었다깨나도 없겠군 ㅎㅎㅎ 정치계의 펠레 민병두

  • 5 0
    명확히 합시다

    민주정책연구원장을 지낸 분의 정확한 분석으로 보입니다만 대선이기때문에 아직까지 지역대결이 세대대결보다 더 힘을 발휘할 상황이면 더민주당의 후보가 누구이던 어떤정책이던 3자 구도로는 승리하지 못할 것이고 더더욱 TK충청호남이 연대를 하면 2자 구도로도 이기기 어려울텐데...제2의 DJP를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계획하는게 더민주의 집권을 가능하게 하는 길일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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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북사람

    “안 의원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새누리당 가지 왜 야권으로 왔느냐’는 말”
    *조선닷컴에서 작성된 기사 중 일부

    그야 민주당 분열시키기 위해 왔지요.
    한데 대놓고 그렇다고 말할수는 없지요.
    은밀히 철저히 치밀하게 아예 야당으로 힘도 못쓰게 사분오열시켜버려야 하지요.
    이런 면에서 성공!
    이제 여권 반기문과의 연합으로 차차기를 꿈꿔야 할 시점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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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본다

    대충 그림은 이해되는데..도데체 반총장이 국제분쟁에
    무슨 일을했고 무슨영향력을 보여줬나?..그런데..무슨
    외교 안보 대통령을 운운하나?..수첩처럼 누구딸이면
    다되고 문전대표처럼 누구의 비서실장이면 다되는가?..
    그런식의 망국적인 정치는 사라져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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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ㅠㅠㅠ

    이 모든게 무능한 문재인 때문에 비롯된 시나리오다. 역량이 한참 모자란 사람이 대통령이 되겠다고 하니 하늘이 그에게 기회를 줄 뜻이 전혀 없는 걸 알아야 한다.문재인은 대권을 안에게 양보해라 그래야 지긋 지긋한 개누리로부터 야권이 정권을 가져올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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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ㅎㅎ

    안철수는 이명박의 사람
    반기문은 박근혜가 영입하는 사람

    오는 대선에서 친박 친이가 지금처럼 갈라서서 서로 싸우면
    쉽게 말해서 안철수도 나오고 반기문도 나오면
    친이 친박의 동반 몰락이 되는 것은 뻔히 보이지.

    친박 친이가 살아 남을려면 두 진영은 필히 합쳐야 하는 것이지.
    한마디로 반기문 안철수는 합칠 수밖엔 다른 방법이 없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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