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서울 강남을·부산 해운대갑·양산 전략공천
“전현희 전 의원과 영입인사인 유영민-서형수 공천”
더불어민주당이 광주 서구을에 이어 2일에는 서울 강남을·부산 해운대갑·경남 양산 3곳에 전략공천을 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전략공천위원회 김성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전 의원, 부산 해운대갑에 영입인사인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경남 양산에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현희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강남을에서 출마했다가 정동영 전 장관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다. 다시 한 번 당에서 다른 지역에 전략공천했지만 불출마하고 당의 기본적 방침을 지키겠다고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양산에 출마하는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는 참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해 전략공천에 선정했다”며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소장은 학창시절을 모두 부산에서 마치신 분으로 가장 적임자로 판단해서 확정됐다. 세분 모두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과를 통해 승리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강남이 바뀌고 있다. 지난 4년간 강남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에서 발로 뛰며 땀 흘리는 지역 일꾼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주민들이 마음을 주시고 계시다. 지난번 총선에는 여전히 진 지역이지만 지방선거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승리를 한 지역”이라며 “당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부산이 굉장히 어렵지만 기득권 정체 세력의 벽을 우리가 깨야 한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간다.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경제적 문제를 기업에 있던 경험을 살려 그런 내용을 가지고 부산 판도를 바꿔볼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더민주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와 전략공천위원회 김성곤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서울 강남을에 전현희 전 의원, 부산 해운대갑에 영입인사인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사장", 경남 양산에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사장"을 전략공천한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전현희 전 의원은 지난 19대 총선에서도 강남을에서 출마했다가 정동영 전 장관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다. 다시 한 번 당에서 다른 지역에 전략공천했지만 불출마하고 당의 기본적 방침을 지키겠다고 한 분”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양산에 출마하는 서형수 전 <한겨레신문> 대표이사는 참 오랜 경력을 바탕으로 고향인 양산에서 총선 승리를 다짐해 전략공천에 선정했다”며 “유영민 전 포스코 경영연구소 소장은 학창시절을 모두 부산에서 마치신 분으로 가장 적임자로 판단해서 확정됐다. 세분 모두 이번 총선에서 좋은 성과를 통해 승리하고 돌아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 전 의원은 “강남이 바뀌고 있다. 지난 4년간 강남 주민과 소통하고 지역에서 발로 뛰며 땀 흘리는 지역 일꾼 역할을 해온 것에 대해 주민들이 마음을 주시고 계시다. 지난번 총선에는 여전히 진 지역이지만 지방선거에서는 박원순 시장이 승리를 한 지역”이라며 “당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 소장은 “부산이 굉장히 어렵지만 기득권 정체 세력의 벽을 우리가 깨야 한다”며 “사즉생의 각오로 간다. 불평등 문제를 해소하는 경제적 문제를 기업에 있던 경험을 살려 그런 내용을 가지고 부산 판도를 바꿔볼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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