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 "신동빈 롯데회장, 온갖 정경유착 의혹 밝혀야"
"제2롯데월드 등은 정부의 특별한 배려 없이 불가능"
이종걸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는 17일 국감에 출석하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에 대해 "롯데는 '주인은 일본, 돈 버는 곳은 한국'이란 국민적 의혹에 답변할 의무가 있다"고 압박을 가했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택회의에서 "롯데의 성장은 외자보유법 편법적용, 국립도서관 남산이전, 호텔부지 확보 등 정부의 특별한 정책적 배려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롯데 지배구조 문제, 제2롯데월드 특혜, 골목상권 침해, 불공정거래, 1조원대 투자손실 의혹, 일감몰아주기 등 편법과 특혜로 상징됐다"며 거듭 롯데 의혹을 열거한 뒤, "롯데에 대한 궁금증과 의혹이 밝혀질 때"라고 국감을 별렀다.
그는 "신동빈 출석으로 증인 출석의 새지평이 열렸다. 오늘 국감이 재벌과 대기업이 국민과 동반성장 약속하는 상생의 약속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가 경제민주화 자이언츠로 거듭나나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이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택회의에서 "롯데의 성장은 외자보유법 편법적용, 국립도서관 남산이전, 호텔부지 확보 등 정부의 특별한 정책적 배려 없이는 불가능했다"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어 "롯데 지배구조 문제, 제2롯데월드 특혜, 골목상권 침해, 불공정거래, 1조원대 투자손실 의혹, 일감몰아주기 등 편법과 특혜로 상징됐다"며 거듭 롯데 의혹을 열거한 뒤, "롯데에 대한 궁금증과 의혹이 밝혀질 때"라고 국감을 별렀다.
그는 "신동빈 출석으로 증인 출석의 새지평이 열렸다. 오늘 국감이 재벌과 대기업이 국민과 동반성장 약속하는 상생의 약속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롯데가 경제민주화 자이언츠로 거듭나나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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