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맹희 전 회장, 중국에서 별세
암 투병중 사망
고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14일 중국에서 별세했다. 향년 84세.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이날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다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시신은 중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국내로 운구돼, 장례식은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인 손복남 CJ그룹 고문(82)과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그리고 재산커뮤니케이션즈 이재환 대표가 있다.
이맹희 전 회장은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의 형이자, 이재현 CJ그룹 회장의 부친이다.
CJ그룹에 따르면, 이맹희 전 회장이 중국 베이징의 한 병원에서 이날 현지시간 오전 9시 39분 별세했다.
이 전 회장은 2012년 12월 폐암 2기 진단을 받고 폐의 3분의 1을 절제하는 수술을 받았으나, 다듬해 암이 부신 등으로 전이돼 일본과 중국 등을 오가며 방사선 치료를 받았고 최근에는 중국 베이징에서 머물며 투병생활을 해왔다.
고인의 시신은 중국 당국과 협의를 거쳐 국내로 운구돼, 장례식은 이채욱 CJ주식회사 대표를 장례위원장으로 하는 CJ그룹장으로 치러지며 빈소는 서울대병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아내인 손복남 CJ그룹 고문(82)과 슬하에 CJ 이재현 회장, 이미경 부회장, 그리고 재산커뮤니케이션즈 이재환 대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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