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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건호 배후설-출마설에 친노 "또 왜곡해 악용"

최민희-전해철 "김무성, 반성도 없이 추도식 참석"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추도식에서 노 전 대통령 장남 노건호씨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를 맹질타한 데 대해 일부 종편과 새누리당이 '배후설' '총선 출마설' 등을 제기하고 나서자 친노 의원들이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최민희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25일 트위터를 통해 <TV조선> 등이 노건호씨 발언에 대해 '배후세력', '총선 출마'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당장 방심위 제소하고 언론중재 신청해야 하겠다"고 반발했다.

최 의원은 이어 "종편들이 아침부터 '노건호 발언' 가지고 야당 흔들기에 여념이 없다"면서 "고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각종 폄훼 발언을 하고 대선 때 NLL기밀문서 악용한 김무성 대표가 주최측엔 아무 연락없이 추도식 참석을 언론에 흘린 뒤 경찰 대동하고 불쑥 나타난 것은 왜 비판 안하나"라고 질타했다.

전해철 의원도 트위터를 통해 "노건호씨 발언은 전직 대통령이 권력으로 억압 당했던 상황에서 있지도 않은 NLL포기 발언 등으로 고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대선에 악용한 분이 어떠한 반성, 사과없이 추도식에 참석한 것에 대한 문제제기"라면서 "이를 왜곡해 또다시 정치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타당하지 않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최병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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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이 5 개 있습니다.

  • 49 0
    최병선기자야~~

    최병선 기자야...니가 기자냐? 친노는 왜 들먹여??조중동으로 가라...썩어빠진 뇌가지고 평생 살아봐라.....

  • 7 0
    밥맛 댓글

    밑에 '글쎄'란 사람!
    가만 보니 욕먹을 소지를 자기가 주장하고 있구만.
    못된놈에게 욕먹을 소지를 만들지 마 ???

  • 3 51
    글쎄

    가만 보니 왜곡의 소재를 자기들이 주고 있구만.
    예전 일들도 그랬던 건 아닌지 다시 생각해보게 됨.

  • 64 1
    최병성기자에게 2

    전해철이야 청와대 비서를 해서 친노라고 하더라도 최민희 의원이 왜 친노냐?

  • 77 1
    최병성 기자에게

    친노 비노라는 단어 쓰지 마세요! 당신이 뭔데 사람을 편으로 가릅니까? 계파는 새누리당에 가서 쓰시요. 새누리당에만 있는 계파를 다른 당에 쓰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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