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신문] 호남인 50% "새정치로는 집권 힘들다"
51.7% "제3정당 필요하지 않다"
호남 유권자 절반이 새정치민주연합으로는 다음 대선에서도 집권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4일 호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1%가 '새정치연합이 2017년 대선에서 집권할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특히 '집권 가능성이 낮다'는 답변을 한 비중이 50대 중 59.1%, 60대 이상의 57.2% 등으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부정적 인식은 더욱 강해졌다.
'집권이 가능하다'는 답변은 40.8%였다.
한편 '새정치연합과 별개로 제3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8.0%였고, '필요하지 않다'는 51.7%였다.
이번 조사는 RDD방식의 유선전화 면접조사(48.0%)와 모바일활용 웹조사(52.0%)를 병행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1.3%,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p이다.
27일 <내일신문>에 따르면, 여론조사기관 <디오피니언>에 의뢰해 지난 24일 호남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50.1%가 '새정치연합이 2017년 대선에서 집권할 가능성이 낮다'고 답했다.
특히 '집권 가능성이 낮다'는 답변을 한 비중이 50대 중 59.1%, 60대 이상의 57.2% 등으로 고령층으로 갈수록 부정적 인식은 더욱 강해졌다.
'집권이 가능하다'는 답변은 40.8%였다.
한편 '새정치연합과 별개로 제3의 정당이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는 38.0%였고, '필요하지 않다'는 51.7%였다.
이번 조사는 RDD방식의 유선전화 면접조사(48.0%)와 모바일활용 웹조사(52.0%)를 병행해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1.3%, 신뢰수준 95%에 표본오차 3.5%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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