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방재청, MBC보도에 드림랜드 긴급안전점검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 이어 놀이공원 안전불감증 심각
롯데월드와 에버랜드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 드림랜드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
소방방재청은 17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드림랜드에 대해 긴급특별안전점검반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4월 지적된 안전관리실태 문제점이 아직까지 미조치됐음에도 조치완료된 것으로 보고했다는 MBC의 보도내용과 관련, “17일부터 19일에 걸쳐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MBC는 지난 15일 “드림랜드의 안전 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놀이시설은 심하게 부식돼 있어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확인조사에는 소방방재청, 문화관광부, 서울시, 강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등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조사에서 언론보도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재확인, 자체 및 외부점검기관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 직원 및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실시와 적정인원 배치, 놀이기구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17일 강북구 미아동에 위치한 드림랜드에 대해 긴급특별안전점검반을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소방방재청은 지난해 4월 지적된 안전관리실태 문제점이 아직까지 미조치됐음에도 조치완료된 것으로 보고했다는 MBC의 보도내용과 관련, “17일부터 19일에 걸쳐 확인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MBC는 지난 15일 “드림랜드의 안전 점검이 형식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놀이시설은 심하게 부식돼 있어 안전에 문제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 확인조사에는 소방방재청, 문화관광부, 서울시, 강북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종합유원시설협회 등 관계기관 및 민간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참여한다.
소방방재청은 “이번 조사에서 언론보도 사항에 대한 진위여부 확인조사,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재확인, 자체 및 외부점검기관 지적사항에 대한 이행실태, 직원 및 안전요원에 대한 교육실시와 적정인원 배치, 놀이기구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한 관리 실태와 문제점을 점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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