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에는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2010년 3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광고 공모전에서 최우수작으로 선정한 광고가 노출돼 있다.
문제의 포스터 광고는 상단에 신문지 등 폐지를 실은 접이식 손수레(핸드카트)를, 그리고 하단에는 고급 여행용 가방 사진을 싣고 있다. 그리고 가운데에는 '65세 때, 어느 손잡이를 잡으시렵니까?'라며 '자신의 노후를 확실하게 보장하는 유일한 연금, 국민연금. 품위 있는 제2인생 국민연금으로 시작하라'고 적혀 있다.
한마디로 말해 "늙어서 폐지 주을래, 아니면 국민연금 가입해 여행 다닐래?"라는 협박인 셈. 문제의 광고 심사위원으로는 전현직 언론인 및 대학교수들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SNS에는 "참으로 천박한 광고! 이토록 인간을 경멸하는 광고를 본 적이 없다", "서민들의 마음에 못을 박는 방법도 다양하군요", "박근혜 정부의 정체성을 보여준 사례" 등의 비난 글이 쇄도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 홈페이지 자유게시판을 통해서도 한 시민은 "어떤 정신나간 인간들이 저 포스터를 최우수작으로 선정했단 말인가"라고 질타했고, 다른 시민은 "폐지 줍는 노인분들은 우리나라를 지금껏 이끌어오신 분들입니다. 그런 분들이 폐지를 줍고 사신다면 국가가 그 어느 것보다도 우선적으로 신경써야 될 분입니다. 그런데 협박을 하시네요"라고 개탄했다.
이렇게 논란이 되도 공단 및 관계자들은 입도 뻥끗 안 한다. 또 좀 지나면 조용해 질거야..대한민국 국민들은 원래 그러니깐.. 이렇게 생각하고 있겠죠? 그리고 우리 국민들은 정말 좀 지나면 잊어 버립니다...항상 되풀이..지금까지 그랬듯..직장인 과 영세 자영업자들은 호구니깐..
지금 이상태로 간다면 65세이후 국민연금받아서 여행다닐 대상자는 국가공무원과 국영기업 임직원 소수의 기업 임직원일 뿐 일것이다.잘 계산해보라!! 대다수의 월급쟁이 서민과 자영업자들은 정말로 용돈수준의 연금만 겨우 받을것이다, 퇴직연금으로 안정적으로살아갈 확율은 전채 토퇴직자의 30% 정도 될것이다, 나머지 70%는 페지라도 주어야 할지도 모른다,
이 나라가 정말 미친 게, 구부정 노인들이 리어커로 대로 다니며 폐지 줍는 게 일상화된 데 반해, 다문화에 유럽 사회보장국가급 복지 혜택을 퍼주고 있다는 사실. 자국민은 괄시하다 못해 이런 비하광고까지 내면서 다문화 가정엔 복지 극대화. 이런 양극단 역차별 정책을 쓰면서 이게 뭐가 잘못된지도 모르는 한국의 위정자들 정말.... 이사장 당장 잘라라.
우리나라 교육에 창의력이 없었기에 애시당초 기대도 안 하고 있었지만 그렇게 똑똑하다는 대학생 아이들의 생각들이 개념도 없고 예절은 고사한다 하더라도 사람끼리의 관계를 더구나 나이를 갖고 장난질을 하는 이런류의 아이들만 생성해 내는 나라의 앞날은 불을 보듯 뻔하다 희망이 없다는거쥐 그래야 쮜섺끼들이 가지고 놀다가 마음내키는데로 버리든지 말던지 이게 현실
할만하니까 하는거 아닌가? 이렇게까지 나와도 핍박받는줄 모르고 당하는줄도 모르고 선거가 돌아오면 미워도 다시한번~ 굳세게 굳세게~ 새놀당 정권에 힘 보태주는 연세 드신 세대... 어찌해야 할꼬~ 이런 광고 보고도 분노할줄도 모를끼다. 젊은것들 등골 휘게 하는 연세 드신 세대여~
특히나 전직 보건 복지부 장관까지 했던 인간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지고 있으니 무상급식이다 뭐다 하는 걸 전부 거지 취급 하는게 아니냐 이런 인간들이 우글대는 여권에서 무슨 희망을 볼 수 있겠는가? 그러나 민도 낮은 우리나라 국민들은 지들 이 찍어 놓고도 남탓을 해요 왜 야당탓 전직 노무현 김대중 탓을 하나 니들 발등 니들이 찍은거여 ㅉㅉㅉ
기본적으로 폐지 주워서 연명하는 사람들이 자기 자신이 그러고 싶어서 그러고 있는 것이 아니며 그런 분들은 정말 삶에 희망이나 끈을 놓지않은 훌륭한 분이다 단순히 폐지를 줍는 사람을 이렇게 비하 할 수 있나 나이먹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정은 전부 다르다 그러나 그밑바탕엔 사회의 책임이 가장 크다 사회가 만든 가난한 사람들을 욕보이는 처사다
내가 국민연금 시행한 1988년부터 지금까지 월급에서 뜯기고 있는 중인데 10년전에는 예상 지급액이 월 130만원이라고 알려주더만, 작년에는 꼴랑 100만원이란다, 그것도 지급시기가 늦춰지면서.. 10년간 물가오른 것 감안하면 사기도 이런 사기가 있나 싶다. 열심히 뜯기고 폐지 주을 판이다.. 이 십장생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