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들도 시국선언, '특검해야"
15개 교구중 13개 교구 시국선언
천주교 청주교구 사제들도 29일 국정원의 대선개입을 규탄하는 시국선언을 했다.
청주교구 사제 119명은 이날 청주시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하고 발표한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했지만 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들에게서 반성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무뢰배들의 모습을 보았을 뿐”이라며 “특검을 실시하여 국정조사 때 밝혀내지 못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특검을 요구했다.
이로써 15개 교구 가운데 13개 교구에서 사제 1천868명, 남녀 수도자 4천502명이 시국선언에 나섰으며, 의정부교구도 오는 9월4일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도 서명운동을 벌이며 추진 중에 있다.
청주교구 사제 119명은 이날 청주시 내덕동 주교좌성당에서 시국미사를 봉헌하고 발표한 시국선언을 통해 “국정조사를 통해서 진실이 밝혀지기를 기대했지만 법을 위반하고 민주주의를 유린한 이들에게서 반성의 모습을 찾을 수 없었고, 상식이 통하지 않는 무뢰배들의 모습을 보았을 뿐”이라며 “특검을 실시하여 국정조사 때 밝혀내지 못한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고 특검을 요구했다.
이로써 15개 교구 가운데 13개 교구에서 사제 1천868명, 남녀 수도자 4천502명이 시국선언에 나섰으며, 의정부교구도 오는 9월4일 시국선언을 할 예정이다. 평신도 1만인 시국선언도 서명운동을 벌이며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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