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그룹 비상경영위 구성, 위원장 손경식
이재현 회장 구속에도 오너체제에는 변화 없을듯
이재현 회장 구속으로 창사후 최대 위기를 맞은 CJ그룹이 손경식 상공회의소 회장을 수장으로 하는 비상경영위원회를 구성했다.
CJ그룹은 2일 이 회장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그룹의 주요의사 결정을 위해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미경 CJ E&M 부회장,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이관훈 CJ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5인으로 구성된 그룹경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CJ그룹의 실세인 이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의 동생이며, 이 회장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도 경영위원회에 참가하고 있어 CJ그룹의 오너 체제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CJ그룹은 2일 이 회장의 경영공백을 최소화하고 그룹의 주요의사 결정을 위해 손 회장이 위원장을 맡고 이미경 CJ E&M 부회장, 이채욱 CJ대한통운 부회장, 이관훈 CJ 사장, 김철하 CJ제일제당 사장이 위원으로 참여하는 등 5인으로 구성된 그룹경영위원회를 발족한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CJ그룹의 실세인 이 회장 모친 손복남 고문의 동생이며, 이 회장 누나인 이미경 부회장도 경영위원회에 참가하고 있어 CJ그룹의 오너 체제에는 변동이 없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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