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노조 "쫓겨나야 할 자가 최고의 기자를 쫓아내다니"
"도대체 지금 MBC에선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MBC 노동조합은 16일 사측의 이상호 기자 해고와 관련, "열번은 더 쫓겨났어야 할 자가 오히려 최고의 기자를 쫓아내는... 잔인한 현실에 치가 떨립니다"라고 강력 반발했다.
MBC 노조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주 넘게 '해고' 결정 문서에 사인을 못하던 김재철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선물을 받자 바로 사인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또 "김재철, 결국 고발뉴스 MBC 이상호 기자 해고! 이틀 사이에 김재철 전격 무혐의 처리. KAL 김현희 특별대담 긴급편성. 그리고 이상호 기자 해고. 대체 MBC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김재영 MBC PD도 트위터를 통해 "이 시대를 정면으로 맞서는 이상호 기자 결국 해고. 박근혜 시대의 첫 언론해고자를 결국 김재철이 기록했다. 이 망나니짓을 언제까지 봐야하나"라며 "최승호 이근행 박성제 박성호 정영하 강지웅 이용마 그리고 이상호까지. 얼마나 연부역강한 MBC의 언론인이 학살을 당해야 속이 시원할 것인가?"라고 분개했다.
MBC 노조는 이날 공식 트위터를 통해 "2주 넘게 '해고' 결정 문서에 사인을 못하던 김재철이 경찰로부터 '무혐의' 선물을 받자 바로 사인을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노조는 또 "김재철, 결국 고발뉴스 MBC 이상호 기자 해고! 이틀 사이에 김재철 전격 무혐의 처리. KAL 김현희 특별대담 긴급편성. 그리고 이상호 기자 해고. 대체 MBC에서 지금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요?"라고 탄식하기도 했다.
김재영 MBC PD도 트위터를 통해 "이 시대를 정면으로 맞서는 이상호 기자 결국 해고. 박근혜 시대의 첫 언론해고자를 결국 김재철이 기록했다. 이 망나니짓을 언제까지 봐야하나"라며 "최승호 이근행 박성제 박성호 정영하 강지웅 이용마 그리고 이상호까지. 얼마나 연부역강한 MBC의 언론인이 학살을 당해야 속이 시원할 것인가?"라고 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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