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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안철수 90세 까지 정치 하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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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안철수 90세 까지 정치 하시요

윤석열은 이번에 시작한 정치 5년이 처음이자 마지막 이지만, 오뚜기 안철수는 앞으로 90세까지 정치하면서 한국역사상 국회의원 당선에서 가장 많은 횟수인 8선~9선 의원이 한번 되어 보시요. 아니 기왕이면 10선 의원이 한번 되어 보시요.

정치를 오래 한 사람들에게 정치 9단이니 뭐니 하는데, 기왕이면 국회의원 10선이 되어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초로 정치 10단이 한번 되어 보시요. 국회의원 10선이면 정치10단 누구나 인정할것 입니다. 안철수는 정치가 엄청 재밋는 사람 같으며 정치를 엄청 좋아하는것 같습니다.

안철수와 윤석열이 20대 대선에서 한팀이 되었는데, 윤석열은 대통령까지 된 정치인 중에서는 가장 굵고 가장 짧게 한 정치인이 될것 같지만, 안철수는 앞으로 한국역사상 가장 길고 가장 가늘게 오래오래 가는 정치인이 한번 되어 보시요.

안철수와 윤석열은 같은 점이 있고 다른점이 있습니다. 같은 점은 두사람 모두 정치 첫 등장 할때 부터 대통령이 될수 있었던 것과 다른점은 윤석열은 정치 첫 등장에 대통령이 되었지만 안철수는 정치 시작한지가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때 부터니까 벌써 햇수로 12년차 인데 그러나 대통령 까지의 길은 점점 더 멀어지기만 하는것 같습니다.

안철수가 첫 등장할때 대통령 지지율 1위 일때 윤석열 처럼 덥석 받아먹고 한번에 대통령이 되었어야 하는데 그때 왜 남들에게 헐값에 양보를 하고 뒤늦게 헤메이는 정치인이 되었단 말입니까

물론 안철수는 지금까지 12년동안 정치판에서 활동하면서 언론매체에 대통령 못지않은 많은 뉴스꺼리에 대해서 뿌듯한 재미를 흠뻑 느끼고 있었는지도 모르지요. 이번 20대 대선에서도 윤석열에게 양보를 하면서 후보사퇴를 하되 tv토론 3회까지 알뜰하게 찾아먹엇고 또 한편 막판까지 대선후보로서 언론매체에 충분한 뉴스꺼리를 받았기 때문에 엄청 재미있는 기간이었는지도 모르지요.

아마도 과거 김대중 김영삼 김종필등 3김씨를 제외하면 안철수가 현 정치판에서는 언론매체에 가장 오랜기간 가장 많은 뉴스꺼리를 만들고 다니는 정치인이 되는것 같습니다. 물론 지금도 안철수 보다 정치세월이 더 긴 정치인들이 몇몇명 정도가 있기는 하지만 그러나 유력정치인 또는 대선후보로 또는 당대표로 비중있는 위치에서 볼때는 안철수가 그런면 에서는 현존하는 정치인들 중에서는 과거 3김씨 처럼 뉴스꺼리에서 1등 인것 같습니다.

이번 20대 대선에 출마했던 안철수는 역대 선거중에서 가장 저조한 성적을 기록할것 같았기 때문에, 출마를 강행 했더라면 자칫 정계 은퇴 수준까지 갈지도 몰랐지만, 그러나 다행히도 윤석열에게 양보하면서, 국힘당과 합당의지를 가지면서 안철수는 또다시 오뚜기 처럼 우뚝서는 정치인이 된것 같습니다.

안철수는 과거에도 몇몇번 어려운 처지에 놓인 적이 있었지만, 언젠가는 쌩뚱맞게도 호남당을 표방해서 성공한적도 있는것 같습니다. 하여간 안철수는 위기때 마다 요리조리 잘도 버터내며 오뚜기 처럼 정치생명을 잘도 이어가는것 같습니다.

특히 안철수가 20대 대선에서 양보하기 전까지 사용하였던 선거자금도 보전받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2000억대의 부자로 알려진 안철수가 선거자금을 보전받지 못하더라도 경제적으로 부유한 안철수에겐 별 문제가 안되겠지만, 아마도 국힘당에서 선거자금을 상당액수 도와 줄것 같습니다.

심상정 같은 경우는, 대선 기간중에 갑자기 자택에서 전화도 안받고 두문불출 하며, 정의당 관계자들은 물론 국민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었는데, 아마도 짐작하기론 심상정 입장에선 대선을 끝까지 밀고갈 경우, 역대 최저 득표수로 인해서 선거자금을 보전받지 못할것 같으니까 그런 문제로 인한 고민 때문에 자택에서 전화도 안받고 두문불출 하지 않았나 짐작이 되기도 합니다.

만일 심상정이 그런 고민 이라면, 그렇다면 당당하게 정의당사에서 당원들과 토론과 협의를 통해서 결정하면 될것을 왜 자택에서 전화도 안받고 두문불출 했는지 참으로 특이한 행동이라 아니할수가 없을것 같습니다. 정의당의 심상정은 민주주의를 엄청 내세우는 진보정치인 인데, 그러나 전혀 민주주의를 내세우는 진보정치인 같지가 않습니다.

심상정이 출마 했을때 별로 소득이 없을것 같으므로, 선거자금 낭비하지 말고 차라리 이재명에게 양보하라는 당원들도 적잖이 있었을지도 모를텐데, 만일 그런것에 삐져서 자택에서 전화도 안받고 두문불출 하지는 않았나 하는 의구심이 들기도 하지만

만일 그런것이 맞다면, 심상정의 태도는 어린애 같은 태도로 밖에 보이지 않을것 같습니다. 정치 경험이 점점 많아 질수록 어른스럽게 변해가야 되는데, 오히려 반대로 정치 경험이 많아 질수록 어린이 스러워 진다면 안될것 입니다.

여하튼 안철수는 심상정 같은 선거자금에 관한 고민은 없어서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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