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금실 전 장관, 야권단일후보 지원유세 합류
초접전 지역 돌며 MB정권 심판 호소
강금실 전 장관이 이날부터 나흘간 수도권, 부산, 영남지역 등 초접전 지역을 중심으로 선거지원에 나섰다.
강 전 장관은 이날 고양 일산 동구 유은혜 후보를 시작으로 고양 덕양갑 심상정 야권단일후보, 일산 서구 김현미 후보, 서대문갑 우상호 후보, 중구 정호준 후보, 동대문을 민병두 후보, 동대문갑 안규백 후보의 유세장을 찾아 MB정권 심판을 주장하며 야권단일후보 지지를 호소했다.
강 전장관은 선거가 시작된 이후 지난 9일 동안 2006년 서울시장선거캠프에 합류했던 부산진갑 김영춘 선대본부장, 노원 우원식, 구로 이인영 전 의원 등과 새로 출마한 광명 이언주, 과천의왕 송호창 등 법조인 등의 후보들을 개인적으로 지원유세하다가 선거가 초접전 양상으로 진행되자 전면에 나선 것.
<저작권자ⓒ뷰스앤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