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2등 우파후보 사퇴해 우파단일화해야"
"우파 후보단일화, 오늘 내일 중으로 해야"
김무성 의원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지적한 뒤, "새누리당 공천에 불복해서 출마한 지역에서 지금까지의 여론조사를 종합해서 우열이 가려진 곳은 2등하고 계신 분은 설사 이분이 새누리당 후보라 하더라도 나라를 위해서 결단을 내려 백의종군에 동참해주실 것을 호소 드린다"고 말했다.
그는 "새누리당 후보들 중에서도 타 우파정당 후보보다 지지율이 낮은 후보는 사퇴하고 타우파 정당 후보들도 이렇게 해서 나라를 구하자"며 "물론 공천결과에 불복하고 탈당해 무소속으로 출마한 분들도 해당되는 얘기다. 동반 낙선해서 좌파 후보를 당선시켜 역사의 죄인이 될 수 없다"고 거듭 우파후보단일화를 주장했다.
그는 "국회에서 최루탄을 터뜨리고 그걸 의거라고 칭찬하는 민주당, 저질 막말 후보를 두둔하고 잘했다고 하는 민주당, 해군을 해적이라고 칭하는 세력들이 주도하는 통합진보당 이런 정당들이 연대해서 다수당이 된 국회의 모습을 생각해보면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끔찍스런 일이 벌어질 것 같다"며 우파후보단일화의 당위성을 주장하기도 했다.
그는 "막판에 가서 단일화하면 효과가 없다. 오늘, 내일 중 해야 한다"며 "오늘부터 애국심에 호소하면서 한분 한분 호소해보겠다"고 말해 주말까지 우파후보단일화를 성사시킬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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